항상 누구에게 고민을 말하고 의지하는 성격이기보단남 고민 들어주며 내일처럼 조언해주고 걱정해주는 성격임피곤할때도있지만, 무언가 상대가 나로인해 위로를 받고 조금이라도 기분이 풀렸다며 고맙다고 할때마다 뿌듯한것도 있었음그런데 정작 내가 힘들고 우울할땐 어디 고민 제대로 들어주는 사람이없음내가 이렇게 저렇게 이렇게 어쩌고 저쩌고 어떡하지? 라는 식으로 고민을 털어놓으면내가 괜히 예민할 수도 있는 거 였겠지만 잘될거야 에이 설마~ 그냥 이런식으로 괜찮아 하는둥마는둥 해놓서는 지네할말 쳐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지하려다 급 화났어요..
주위에선 넌 잘할꺼야,이런식으로 응원해주지만 저도 사람이고 나약한 인간일뿐이라위로받고 싶을 땐 위로받고 싶은데, 늘 내가 위로해주고 다독여준다고 해서 내가 감정이 없는 사람은 아닌건데요 ..
여튼 예전에 어떤 글을 본 적이 있는데남 얘기 들어주고 상담 잘 해주는 사람이 막 다른 사람한테 고민을 털어놓으면그냥 걘 알아서 잘 해결? 하겠지? 내 얘기 할때마다 잘 들어줬으니 뭐 이런식으로 생각한다고 했나 ..? 여튼 항상 남얘기 들어주다보니 이제 그냥 막 이기적으로 생각하면내 알바 아니라는 식으로 밀어내버리고만 싶어요 그냥 혼자 있고싶어요 ㅜ 두서없는 말이지만 인간관계 나이먹으면 먹을수록 더 우울하고 난해한 거 같아요
님들은 이런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거리, 혼자서 어떻게 다독이며 풀어가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