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관종같고 한심해 보일수 있지만
나쁜 말 말고 정말 힘들어서 쓰는 글이니까
격려 위로 좀 듣고 싶어서 써보내요.
전 이제 고3 올라가는 평범한 남자 입니다.
고1때 첫사랑을 하고 헤어진뒤 많이 힘들어 했어요.
일년 가량 힘들고 맨날 울면서 우울증 증세도 보이고
정신과 치료 받아야 하는거 아니냐고 주변 사람들 한테
조언까지 받을 정도 였거든요.
그러다가 친구였던 한 여자애와 사귀게 됬는데 그게
어느덧 백일 이백일 일년 가까이 사귀게 됬었내요.
오랜 시간 사귀면서 헤어졌던 적도 많고
헤어짐과 만남을 반복 했었는데
결국 끝은 있더라구요.
근데 이번 연애는 정말 너무 억울하고 상처가 된게
헤어진 이유도 말이 안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전 여자친구는 남자가 생기고
저만 혼자 남겨지고 바보가 된 기분 이더라구요.
지금 당장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나만 혼자 된 기분만 항상 느껴 정말 외롭고
앞으로의 사랑은 두렵고 걱정만 되는데
전 여자친구가 너무 밉고 남들한테 막 욕하고 해도
후련하지 않고 답답하기만 하내요.
헤어지고 나서도 첨엔 괜찮다가도
전 여자친구가 후회한다는 소리를 듣고 저도 마음이
좋지않아서 아프고 되돌리고 싶고 보고싶고 했는데
그 마음의 배신하듯 바로 다른 남자랑 사랑한다 보고싶다
이런 말 하고 있는 사람을 일년동안 사랑하고 품에
안았다는게 한심 스럽고 힘듭니다.
상처가 크내요.
아플 만큼 아파본줄 알았는데
이런 아픔은 언제 다시 느껴도 익숙하지 않고
새롭게 아프기만 해서 힘드내요.
진짜 화가 나고 짜증 나는건
남들한테 욕하고 짜증내며 안좋은 말만 하면서도
생각나고 미련 남는다는게 제일 화가 나네요.
어떻해야 할까요
글솜씨가 없어서 두서없이 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