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그냥 뭐 어디다 말할곳도 없고 남잔데 찌질하게 글이나 남기고.... 그냥 바보같네요 20대 초반입니다 제가 어찌해할지 몰라서.. 그냥 바보같아서 여러사람 생각이나 들어보고싶네요
저는 지금 연애중입니다. 1년 가까이 만났지만 지금은 짝사랑과 같네요 정말 끝이라는건 없을 만큼 사랑했고 저도 그만큼 사랑으로 보답받았습니다 하지만 종강하고 방학동안 여자친구와 자주 만나지는 못했습니다. 그 때문일까요?? 제 여자친구가 변한게... 요즘 헤어지는 생각밖에 없다고하네요 정말 가슴아팠습니다. 매일매일 사랑만하는 연애가 어디있겠냐며 권태기인거 같다면서 붙잡아놓은 상태입니다. 내일 오랜만에 여자친구를 보러가네요 일단 만나자고 만나면 괜찮아질거라고 말해놓았지만, 이것 또한 제가 그냥 이기적인거일수도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전 여자친구와 사귀고나서부터 한번도 사랑하지 않았던 시간이 없었고... 지금도 무척 사랑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미련 후회는 없네요.. 잡았다면 엄청 잡았고... 이때까지 연애하면서 이런저런 일 속에서 한 5번은 잡았습니다. 정말 최선을 다한 연애였습니다.. 옛날과 다른 여자친구 모습이 너무 밉기도 합니다. 옛날에는 자주했던 결혼하자는 농담도 이제는 부담스럽다고 합니다.. 제가 사랑하는 만큼 사랑하지 않는다는 말이 이렇게 아픈건줄 처음 알았습니다. 그래도 곁에 있는 만큼은 아직 최선을 다하고싶네요. 누가보면 정말 바보같았던 연애에 끝은 없을거같았던 이 연애에 막바지에 도달하니, 그냥 눈물도 나오지 않습니다.... 정말 병신같이 남자가 많이 울기도 많이 울었지요.. 그런데 만약 다음주가 아니 바로 내일이 끝일지라도 더이상 울지 않으려구요 제 여자친구는 그래도 저에게 처음으로 진정한 사랑이 어떤건지 알려준 사람이니까.... 응원해줄겁니다. 아프지만, 참을 수 있을거같아요 그래도 힘낼겁니다 내일은 오랜만에 사랑하는 내 여자 만나는 날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