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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할때마다 친할머니께서 부모님욕하시고,.재산문제..갈등..어쩜 좋은가요?

핑크공주 |2015.02.25 19:38
조회 1,730 |추천 0

집안 배경을 짧게 말씀 드리자면, 친할머니 친할아버지께서는 다른 지역에 살고계시고 ,

 

친할머니께서는 아빠를 가슴으로 낳으신 분이시구요. ..

아빠집안: 할머니 할아버지 아들 딸- 4명.  아빠랑 고모 둘다 결혼 하셨고.

저희 아빠는 이복 동생이 있는 경우이죠.

                                       

무튼.. 저희 친할머니께서는 제가 학창시절에 많이 사춘기 겪을 때 도와주시고 전화하면 한 번도 안받은 적이 없었던, 전화하는 다정한 친구처럼 항상 옆에 계셨었어요.,

 

문제는,.. 저희 부모님은 할머니할아버지와의 어떤 한 사건을 계기로 연락을 안하고 계셨죠.

근래 10년간 아빠가 조부모님께 전화 한 통 한 적도 없고요.

 

바야흐로, 지금 저는 20대 중반이 되었죠.

 

이번 설 명절에 , 가족끼리 만나야 하지만,,  엄마아빠는 안 찾아뵈었었죠.

 

저는 한 달에 세번 이상은 할머니께 전화를 항상 습관적으로 해왔어서, 이번 설 명절 이후로 오늘 전화를 드렸어요.

 

할머니가 "할아버지 바꿔줄게!" 하시고는, 할아버지가 "너희 엄마아빠는 아주 1000점 짜리 자식이다, 효도를 너무 잘해서 효자야 효쟈. 설날에 안부전화도 안주는 그런 자식이 있냐. 할아버지가 살면 얼마나 산다고!, 80이 다되는 나이인데 자식이 전화 한통 이 없어! ." 하시는거 있죠.

 

물론 속상하다고는 하지만.. 이해가 되었어요.

할머니는 저에게 서운하다고 계속 말하시고,,

 

사실,

부모님이 조부모님을 안보시는 이유가 있더라고요.

엄마아빠가 말 하시기를, "할아버지 할머니가 어느날 말도 없이 갑자기 고모결혼해서 살림 차리는 지방으로 갑자기 가셨고, 고모집 근처에 아파트를 구하셨는데 그 아파트의 주인이 고모라는거.'

 

... 헐 이었습니다.. 물론 할머니 할아버지는 저희 집이 이 사실을 아는지 몰라요.

 

저희 아빠엄마는 장남인데 장남 대우도 못받고 집문제 관련해서도 말 한마디 없고 재산분배도 그렇고 ,   결정적으로 지금 살고 계신 아파트가 고모이름으로 했다는 걸 알고계셔서 서운하시다고 하더라고요.

 

이 상황에서, 제가 손녀로써 말하기도 그렇고, 서로 서운해 하는데,

어떻게 하면 가정이 화목해질까요??? ㅠ ㅠㅠ 어릴 때가 너무 그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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