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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말이 그렇게 어렵니

ㅇㅇ |2015.02.26 23:09
조회 350 |추천 0
답답해서 적어봐요 제 남자친구는 애정표현이 정~~~~말 없어요 저는 진심으로 남친한테 우리남친 잘생겼다 귀엽다 사랑한다 자주 표현하거든요 뽀뽀같은 애정표현도 제가 많이하구요 저는 남자친구한테 이쁘다 사랑스럽다 등등 한번도 들은적이 없어요 가끔 자음으로 ㅅㄹㅎ 해줄때가 있긴 하지만 정말 드물어요. 남자친구는 친구를 정말 좋아해요 저랑 있다가도 친구가 피방가자 술먹자하면 저 집보내고 만나러가요 친구랑 있는 동안은 카톡도 안하구요 저도 그냥 재밌게 놀라 하고 터치 안해요. 저번에는 남자친구가 친구랑 친한 여자애 둘을 껴서 놀기로 햇다는데 (둘둘 놀은건 아니고 남자사람 세명 정도 더 있었어요) 제가 그래서 노는건 상관없으니 옆에 앉지말고 번호교환은 안된다고 웃으면서 당부했어요 근데 술자리 다끝나고 전화 오더니 들어온 순서대로 앉다보니 자기 양옆에 걔네둘 앉게 됬고 친해져서 번호교환을 했다는거에요 숨긴것도 아니고 나한테 사실대로 말한점은 잘했지만 자리야 나라면 다른친구랑 바꿧겠지만 어쩔수 없다 쳐도 번호는 저랑 약속처럼 한말을 신경썻더라면 안했을거 같거든요 남친말 듣고서 숨긴것도 아니고 사실대로 말한건 고맙지만 제가 당부했던 말들이 무시당한거같아 섭섭하고 속상하고 기분이 안좋았어요 통화하면서 섭섭하고 속상하다고 칭얼댓는데 노래방까지 가서 놀고 톡하더라구요 이날 정말 속상해서 많이 울었어요.. 그리고 남친은 제가 먼저 약속 잡지않으면 자기가 먼저 만나자고 안해요 그래서 가끔 그냥 혼자 생각해요 나만 보고싶어하고 좋아하는건가.. 그리고 저흰 통화도 잘안해요 제일 길게 한건 5분? 이 5분도 위에 그통화에요 제가 하면 하겠지만 전화하면 어왜 이게 대답이에요 뭐해~? 하면 그냥있어 이러고... 아그래~? 알겠어~ 이러고 통화끊게되죠.. 카톡할때 대답도 제가 뭐뭐 했다고 카톡하면 ㅇㅇ잘했슴 카톡이 없길래 뭐해 하고 카톡하면 씻을라고 밥먹을라고 카톡 아니어도 만나서도 문제에요 연애초반에는 남친이 사람앞에두고 폰만지면 기분 안좋다고해서 저는 그날 이후로 더 신경쓰고 같이 웃긴영상같은거 볼때 아니면 안만지고 그래요 근데 사실 남친이 더해요 저 앞에두고 폰게임하고 인터넷보고 줄줄이 쓰자면 더 많고 한데.. 이런 무뚝뚝하고 가끔 날 좋아하나 의심을 들게하는 사람이 곧 군대를 가요 18일 남았어요.. 영영 헤어지는건 아니지만 떨어져있게 되잖아요 저는 남자친구 기다려줄 맘으로 계속 좋아하는 맘이고 군대가기전에 하루라도 더 보고싶은 맘인데 게다가 일요일이면 월요일에 개강을해서 서울로 가야해요 그러면 지금이 곧 금요일이니까 금 토 일요일(낮) 삼일 개강하고나서 주말 이틀이 다에요. 저는 하루하루가 아쉽고 더 보고싶은 마음 뿐인데 남자친구는 그렇지 않은거 같아서 속상해요 내가 사귀면서도 외로움같은걸 느끼고 있는것도 웃기고 이사람 아니어도 다른사람 사귈능력 되고 굳이 이사람이랑 계속 이어 갈 필요가 있나..하지만 남친이 좋아요 헤어지기싫어요 그러면서도 군대 기다린다 해도 제대하고 새로운 여자 만나고싶어 하지 않을까 날 계속 좋아하기나 할까 이런 생각만 들어요 제가 속상해서 쓰다보니 안좋은점만 줄줄 써놓았는데 좋은점도 많아요 그냥 맘이 복잡하고 털어 놓을곳 없어서 이렇게 적어봤어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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