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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치않은 과외오빠4

연애혁명꺅ㄱ |2015.02.27 23:32
조회 97,202 |추천 289

나 너무 자주와서 할 일 없는 애로 보일까봐 걱정...은 할 일 없어요ㅋㅋㅋㅋㅋ 카캌...
지금은 저 알바하고 있어요!
편의점...ㅎ 손님이 아무도 없어서 쓴 거!!
12시에 퇴근인데 무섭지만..
오빠가 데리러 온다네요!!힛♡
(자랑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 댓글 정말 감사해요!!!

그리고 심심할 때마다, 혼자 있을 때마다 들어와서 확인하고 댓글 달고 있어요!!
궁금한거 물어보셔도 되구요!
저랑..놀아요♡♡♡♡♡♡♡♡






시작!









음.. 또 무슨 얘기를 써야 될까 생각하다가

오빠랑 하루종일 놀러 다닌 거!! 쓰겠음

때는 고2, 2학기 기말고사가 끝나고 겨울방학이 시작 될 쯤이었음

그 날도 일요일 날 과외를 하고 있었는데

내가 "아 이제 고3인데 놀러도 못다니겠다ㅜㅜ"

이랬음 그니까 오빠가

"고3도 놀 건 놀아 걱정마"

"그래도ㅠㅠ 공부를 우선으로 해야 되잖아 으 놀러 가고 싶어 !!"

"갈까?"

오!! 놀래서

"진짜?? 진짜??"

물어보니까 "어디 가고 싶은데는 있어?ㅋㅋ"

이러는 거임ㅠㅠㅋㅋㅋ 아 행복..

"그냥 멀리가고 싶은 건 아니고 그냥 하~루종일 밖에 있고 싶어ㅋㅋ 오랜만에 놀이동산도 가고 싶고~ 영화도 보고싶고!! 쇼핑도 하고 싶고ㅠㅠ"

내가 막~ 하고 싶은 거 나열하니까 오빠가 다 들어주는 거임ㅠㅠ

행복..

"아 진짜 놀고 싶다!"

"오빠가 우리 자림이 한 번 신나게 놀아줘야겠네"

이러면서ㅋㅋㅋ 다음주 주말에 놀러가자고 하는 거임ㅠㅠ

나도 좋아서 신나고ㅋㅋㅋㅋㅋ!

그렇게 다음주가 되고 오빠랑 만남!

"오~ 오늘 좀 꾸몄는데"

"ㅋㅋㅋㅋ힘 좀 줬지!"

"얼씨구? ㅋㅋㅋㅋㅋ갈까!"

이러고 가는 데 오빠가 어깨동무를 하는 거임ㅋㅋㅋㅋ

(사귀기 전에 오빠가 하던 스킨쉽이라곤 어깨동무랑 포옹 정도가 다여서 아마 어깨동무가 100% 맞을 거에요..ㅋㅋㅋㅋ사실 기억 잘 안남.. 스킨쉽까지는..ㅎ)

"뭐지 이 무거운 팔덩어리는"

"애처럼 정신 못차리고 도망갈까봐 묶어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도 참 예쁘게 한다 정말~"

"감사"

....하 공주영..정말

짜증나게 말싸움에서 이긴 적이 없음ㅋㅋㅋㅋ
거의..내가 짐ㅠㅠㅠㅠㅠㅠ헝

그러고 오빠가 영화예매를 해놨다길래 그 때까지 쇼핑을 하자고 했음!!

내가 쇼핑을 자주 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한 번 시작하면.. 끝이 없음ㅋㅋㅋㅋ

한 번 가면 옷 6~7벌은 사오는 스타일?..

그 날도.. 오랜만에 간 거라 내 눈은 돌아감ㅋㅋㅋㅋ

"와.. 이거 예쁘다ㅠㅠ"
"헐 대박!"
"이거 마음에 들어!!"

난리남 아주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오빠가 갑자기 이거 예쁘다면서 나한테 옷 하나를 건네주는 거임

그냥 예뻐서 줬던 걸 수도 있는데.. 어 근데..

그러기엔 그냥 흰색 맨투맨이었는데..

문구가..ㅎ

My first love 가..ㅎ

ㅎ...

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엔 몰랐는데 집에가서 옷 정리하다가 보니까 문구가 저렇길래.. 그냥 꽁기꽁기 했음 기분이ㅋㅋㅋㅋㅋㅋㅋ

"예쁘네! 이거 살까?"

"응. 내가 사줄게"

"아니야 내가 살래!"

"사준대잖아 그냥 받아 어? 산다?"

이러더니 가서 계산을 하는 거임ㅜㅜㅋㅋㅋ

"헐ㅜㅜ 고마워"

"ㅋㅋㅋ자주 입어"

그러고 첫 과외수업때였나? 그거 입고 가니까 진짜 좋아했었음ㅋㅋㅋㅋ

입었네? 흐흐흐흐히ㅏ하하하흐히히히힣 이러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러다가 영화를 봤는데 그 때 변호인! 봤었음

영화보러 들어가서 영화를 보는데 임시완이.. 고문당하는 장면이 너무 아파보이는 거임ㅠㅠ

진심으로ㅠㅠ 그래서 내가 인상을 좀 찌푸렸나 봄..ㅋㅋㅋㅋㅋㅋㅋ

소리도 "으.." 이러면서 내가 더 아파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옆이서 손이 내 이마로 오더니 문질문질 하는 거임ㅋㅋㅋㅋㅋㅋㅋ

"?????"

귓속말 까진 아니었는데 귀 가까이 대고

"주름 생기면 못 생겨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 안보고 어디 보는 거야..ㅎ

오빠는 아니라고 하는데 내가 보기엔 이때부터 나 좀 좋아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ㅈㅅ... 어디서ㅋㅋㅋㅋㅋㅋ궁예야..ㅎ

오빠한테 나 언제부터 좋아했냐고 물었는데 (사귀게 됐을 때 쯤??)

"그냥 좀 됐어" 이렇게만 말하고 자세하게 안 알려줌ㅠㅠㅠㅠ

저 때부터 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ㅈㅅㅈㅅㅈㅅ

나는 영화가 끝나면 사람들 빠져나가기 기다렸다가 늦게 나가는 편임ㅋㅋㅋ

근데 오빠가 "안 가? 영화에 그렇게 감동 받았어? 엄청 감명깊게 봤나보네"

저러는 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가 멋지긴 했는데 그거 때문에 앉아있던거 아닌데..ㅎ

요즘에는 내가 나갈려고 하면 오빠가 내 손 잡고 "아직 덜 빠져나갔어" 이럼ㅋㅋㅋㅋㅋ

그러고 나오니까 어둑어둑 한 거임ㅠㅠ

늦은 시간은 아니었는데 겨울이고 그래서..

그래서 오빠가 집에 갈까? 이러는 데 뭔가 가기 싫은 거임ㅠㅋㅋㅋㅋ

근데 뭐 또 할 건 없고ㅠㅠ

"오빠"

"응?"

"노래방 좋아해?"

ㅋㅋㅋㅋㅋㅋㅋ그 순간 보인 게 왜 노래방이었을까..

"자주 가는 편은 아닌데 왜?"

"..ㅎ갈래?"

얘기하다보니까 오빠 노래가 너무 듣고 싶은 거임ㅋㅋㅋ

그래서 작정하고 조르기 시작했음ㅋㅋㅋㅋ

"나 노래 엄청 잘해 불러줄게 가자!ㅋㅋ"

"너 자주 흥얼 거리거든- 들어봤는데 별로야"

"..ㅋ그럼 오빠 노래 듣자! 오빠 노래 듣고 싶어"

"못 해"

"응? 못 해 불러준다고? 포맨? 나 그 노래 진짜 좋아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뭐라는 거야"

"으응ㅠㅠ 가자!! 응? 가보자!"

"알았어 알았어"

♡♡♡♡♡♡♡♡♡♡♡♡♡♡♡♡♡♡♡♡♡

갔음!!

노래방에!!!

가자마자 노래 예약하고ㅋㅋㅋ

노래방가는 거 좀? 좋아해서 신나게 놀았음

친구랑 온 듯한 착각에 빠져서 나를 놓았음..

떠나보냈음ㅋㅋㅋㅋㅋㅋ

오빠 미친듯이 웃고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내가 오빠도 불러보라며 마이크를 넘겼는데

오빠가 한참을 찾는거임ㅋㅋㅋㅋㅋ

내가 기대한다 어쩌고 이러다가

솔직히.. 발라드 부를 줄 알았ㅋㅋㅋㅋ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오빠 선곡은..

노브레인......


넌...

내게...

반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 이거 부르게?"

"어 ㅋㅋㅋ"

오빠도 웃음ㅋㅋㅋㅋ

아니 이 노랠 한 이유가 뭔데..

호!!!! 끝까지 완곡을 하더니만 숨 차는지ㅋㅋㅋㅋ 물도 마시고ㅋㅋㅋ

아직도 잊지못함 1년도 더 넘은 일인데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대박 오빠 진짜 멋져"

"ㅋㅋㅋㅋㅋㅋ아씨.. 너 분위기 띄어논 거 망치기 싫어서 이거 했는데ㅋㅋㅋㅋ 아나..ㅋㅋㅋㅋㅋ"

"아니 진짜 웃겼..아닠ㅋㅋㅋㅋ멋졌어!"

그러다 삐쳤는지 "됐어"

이러는 데ㅋㅋㅋㅋㅋㅋ ㅠㅠ 왜 이렇게 귀엽던지

계속 풀어주다가 오빠가 "내가 보여주지!"

이러더니만 발라드를 부르는데 ..♡

막 가수처럼 잘 부른다 이런 건 아니지만 음치도 아니고 목소리는 진짜 좋으니까

합격..입니다ㅠㅠㅠㅜ헝ㅋㅋㅋㅋㅋㅋ

엄청 멋있었음

"오~~~~~~~~짱 이번 건 진짜멋져!!!!"

"ㅋㅋㅋㅋㅋㅋ다행이네 아까 꺼는 잊어라..제발"

ㅋㅋㅋㅋㅋㅋㅋ미안한데..

아직 기억나고ㅋㅋㅋㅋ아직도 너무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사랑해♡



+ 오늘 좀 많이 쓴 거 같은 느낌!!!!!!!
호후허후하하하하♡♡♡♡♡♡♡♡♡


+근데 이어쓰는 판 왜 저래요ㅠㅠㅋㅋㅋ 아깐312더니 지금은 3214.... 나만 그런건가?? 폰으로 해서 그런가? 왜 뒤죽박죽이쥥..

추천수289
반대수18
베플1004|2015.02.28 00:28
괜찮아요 알아서찾아볼게요 찡긋-★그니까 많이많이써주면 알아서잘찾아본다
베플오린|2015.02.28 00:45
글쓴이님은 많이 쓴거같은데 읽는사람은 겁나짧다ㅜㅠㅜㅠㅜㅠㅠㅜㅠㅠ 재밋어요글쓴이님 대리설렘 ☞☜
베플ㅇㅇ|2015.02.28 01:16
그냥 좀 됐어 할때 군대가기전부터 좋아했구나 한거 나뿐인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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