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헤어지고 한달이 다 되어가
우리가 조금 사귄게 아니잖아?
나와 헤어지고 7일만에 다른 남자를 만났다는 소식을 듣고,
하루는 욕을 해보고 정말 미워도 해보고,
또 하루는 죄책감에 시달려 울어도 봤어.
나를 만나면서 그렇게 다른 남자를 만났다는건,
그만큼 내가 너를 소홀히 했던 것 일수도 있지만,
지금은 아무 생각 안들어 그냥 다 놓으려고.
행복해 보이는 모습 보기 좋다. 내가 아니여도 니가 좋아서 떠난거니 행복해.
대학 가서도 열심히하고 너의 꿈 꼭 이뤄
우리 헤어지기 몇일 전에 만약 너가 나한테 나중에 헤어지자고 하면 시간이 흐른뒤에 꼭 잡으라며? 그땐 몰랐는데, 정말 날 놓치기 싫어서 한말이면 바람을 피운거는 좀 아니라고봐 그땐 니가 정말 걱정하고 생각이 많구나 했는데 그냥 지금은 다 변명이라고 밖에 들리지가 않아. 매번 너 잘지내나 확인하고 그래보는데 정말 나 바보같이 이렇게 당해도 너한테 나중에 연락 할 거 같아.
너가 정말 밉고 싫어 그런데도 너무 걱정되고 그래 물론 지금은 내가아닌 힘이 되어 주는 사람이 곁에 있겠지만 부디 그사람 곁에서라도 항상 별일 없이 행복하게 지내줘 그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인 것 같아 그치? 너는 아니라며 자기 욕하고서라도 잊으라고 말했는데 니가 밉고 싫어서 욕을 하는데 뭔가 마음 한 편이 불편하다 독신주의자 였던 니가 결혼은 나랑 꼭 한다고 서로 연애는 하고 커서 멋지게 만나자고 했잖아 그 말이 아직도 너무 생각나 그게 이루어 진다면 나 정말 열심히 살 수 있을거같은데... 너 덕분에 사랑을 알게됬고 배운것도 많아 언젠가는 니가 이글을 볼 날이 왔으면 좋겠다 잘지내!
-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