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답답해서 글한번 올려봅니다
어제 3월1일 7시20분 경이였습니다
친구와 함께 노래방으로 향하려 택시를 타고 가던도중 핸드폰이 없어진줄 알고 전화를 드렸더니 택시 기사님이 받으시더라구요
어디 계시냐고 제가 가겠다고 하니 아까 그 택시정류장에서 손님을 태우시고 롯데마트쪽으로 가고있으니 그쪽으로 오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친구와함께 노래방으로 향하던 택시를 돌려 마트앞으로 갔습니다
5분정도 기다렸을까 기사님이오셨고 정말 감사합니다 하며 핸드폰을 받으려는 순간
기사님이 (카드지갑휴대폰케이스에는 신용카드,신분등 딱 두장만들어있었습니다) 카드있는 쪽을 열어보시더니
이거 자기아니였으면 다 박살났다며 차비라도 주고가셔야 하는거 아니냐며
사례금을 물어보시길래 당연히 드려야죠 라고 말씀드린후 기사님 현재 가지고있는게 신분증과 신용카드 한장이라 계좌이체로 입금해드릴테니 계좌번호를 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혹시 못믿으실수도있으니 핸드폰번호도 같이 드리겠다하니
카드를 줘보라고 하시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아니 이거 카드 어짜피 돈도없다고 이체 바로해드릴께요 라고 말씀드리니 제 카드를 가져가시고는 택시 카드기에 20000원을 찍더니 결제를 해버리는 겁니다
제가 화가나서 아니 기사님 찾아주신거 정말 너무 감사드리고 사례금 말씀하시는거 같아 이체시켜드린다고까지 말씀드렸는데 본인 허락도없이 신용가드를 맘대로 긁으시면 어떻게하냐 제가 지금 카드 사용에 대해 동의를 했냐라고
말씀을 드리니 진짜 어이없게 웃으시면서 원래 다른 택시기사 같은 경우는 휴대폰같은거 주우면 안돌려준다고 돌려줘도 5만원이상씩 받는다면서 저를 다그치시는 겁니다
진짜 너무 어이가없어서 이체해드릴테니 카드 취소하시라고 말씀드리니 갑자기 카드 취소가 안된다고 하시는 겁니다
친구와 타고 있던 택시는 비상등을 킨채 마트앞에 서있고 택시정류장에서 휴대폰을 받은터라 뒤에 택시들은 밀려서 있고 기사님은 너무완강하시고 일단은 그냥 뒤돌아서 택시번호판만 사진으로 찍고 원래탔던 택시를 타고 노래방입구에서 내려 112에 바로 전화를했습니다
실례지만 여쭤볼께 있는데 이런이런 경우에도 신고접수가 되겠습니까
라고 말씀드리니 일단 인근 파출소에서 경찰관님들은 보내드릴테니 말씀을 나눠봐야 한다고 하셔서 노래방입구에서 경찰관님들을 뵙고 다시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런이런 일이있었고 마음대로 카드를 긁으셨습니다 급해서 번호판만 찍었다고하니 개인택시같다며 개인택시 조합에 전화를 해보라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전화를 해봤는데 당연히 카드취소는 되는거고 법적으로 사례금을 드려야하는 법도없다고 상담원분께서 말씀을 해주시네요
개인정보 부분때문에 기사님 번호는 알려드릴순 없지면 개인조합사장님께 제 번호를 알려드리겠다고 연락주신다고 하십니다
어떻게 해야되는 걸까요
+
그리고 경찰관님도 저에게 왜그렇게 사례금 20%를 말씀하시고 좋게생각하라고 하셨는지..
서럽네요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