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수 있다는 거
너가 아니면 행복할 수 없다는 거
그 일 이후로 넌 다른 좋은 남자 만나서 잘 지낼 수 있다고 말했지만
난 정말 너뿐이란걸 아직도 모르더라
많이 왔어도 더 가면 안된다 했던 너지만
그래도 널 위해서라면 불구덩이도 뛰어들 수 있는 나란걸
넌 아직도 모르더라
참 웃긴게
헤어지자 한것도 너고
모진말 한것도 너고
후회해야 할 사람도 넌데
왜 나는
그런 모진말에도 상처하나 안받고
왜 너가 더 아플까 걱정되고
왜 더 잘하지 못했을까 후회가 될까
연락은 하고싶은데 못하고
보고싶은데 볼 수도 없고
힘들어서 소리도 질러보고싶은데 그럴 수 없고
조금만 더 서로 힘든 일 이겨내보자 하고 싶은데
이미 확고한 너여서 잡을 수도 없고
기다리면 언젠가는 돌아올까 싶기도 하고
고작 이틀 밖에 안지나서 차분해지질 못하고 미친애마냥 이생각 저생각 다 해본다
진짜 고마웠고 미안했고
솔직히 아직도 사랑해
조금만 더 힘들어하다 조금만 더 아파하다
조금만 더 옛날 생각 하다가
널 다시 보러 갈거야
그때는 꼭 웃으면서 인사하자
붙잡지 않을게. 근데 조금만이라도 후회해서 나한테 다시 와줬음 좋겠다..하핳핳
판 혼잣말 하기 좋넹 ㅎㅎㅎㅎ 사랑해 ㅇㄱ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