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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힘든데 언제쯤 나아지나요?

평소에 여기에 글 남기신 분들을 보면 이별은 다 이렇게 겪는거구나 하면서 공감을 하면서 이겨내다가도 주말만 되면 너무너무 힘이듭니다.

3년6개월을 만난 남자친구와 12월부터 삐걱 거리다가 두 달동안 시간을 갖기로 한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남자친구가한테서 권태기가 왔고 현재는 마음이 없다고 두 달 뒤에도 달라질건 없을것 같다고 했지만 제가 붙자고 붙잡아서 우선 서로 시간을 가지고 두 달 뒤에 다시 얼굴 보자고 했는데요..그것조차도 너무 무서워서 일주일에 한번만 톡만 보내자고 한 상태입니다..

지금은 그 이후 7일이 지났고, 5일째 되던 날 마음정리를 해줬으면 한다고 톡을 보냈네요...그 내용에 아직까지 답장을 안했습니다..

그렇게 저에게 잘해주고 아낌없이 사랑해주던 남친이 더이상 제게 마음이 없다고 생각하니까 견디기가 어렵습니다. 괜찮다가도 항상 만나던 주말에 혼자 아무것도 하지않고 있으니 속만 아리네요...친구들 만나서 노는것도 한계가 있고...

다들 이 시기를 어떻게 이겨내시나요?
사진정리 물건정리 등은 지금 상태로는 절대 못하겠더라구요..주말에 그렇게 시간내서 만나자고 조르던 남친이 없어지고 나니 공허함만 너무 크고 생각하지 않으려해도 과거의 기억이 떠오릅니다.

어떤분은 저녁보다 아침이 힘들다던데 그 말에 너무너무 공감했어요..저녁엔 그럭저럭 지쳐잠들면 되는데 아침엔 다시 또 시작되는 남자친구의 생각과 기억들로 엉망이네요.
남자친구는 더이상 돌아오지 않을텐데..
아 힘내서 이겨보려 하지만 정말 시간이 약이 될까요...
추천수3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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