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먼저 할게요 여자 학생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사실 글 처음 써보는 거라서요 부족해도 양해좀 구할게요
베톡같은거 보면 여러분들께서 시원하게 답변 많이 해주시잖아요 그쵸?
누구한테 물어봐도 톡커분들처럼 답해줄 사람은 없을것 같아서 여기다 적어볼게요
너무 머릿속도 복잡하고 이생각 저생각 혼란스러워요 문맥 섞이는거나 실수 이해해주세요..
그냥 본론부터 말하자면 요즘 왜이리 한숨쉬는 날들도 많아지고 사소한거에
짜증이 나고 화도 나고 정작 내기분은 표현못하는 그런 사람이 되가고 있어요..
고등학교도 준비 해야되고 내신도 잘 따놓아야 되고 공부만이 살길이라 많이
말씀하지만 그렇다고 친구관계를 흐트러트릴수도 없고말이죠..
전 공부하면서 놀면서 이리저리 밸런스 맞추는게 안되서요
여자분들의 헬게이트가 열리는 일주일을 겪고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사소한거에 짜증이 솟구쳐요..제 친구 하나가 말만 하려들면 가로막고
말을 끊어버리는 그런 장난아닌 장난에도 짜쯩이 나구요..
이친구가 종종 저를 변명감으로 삼고 있는것 같아 속상합니다
저같은 성격이신 분들 몇몇 계실지 모르지만 제 성격이 좀 유별난것 같아서요
맘속에 담아둔걸 얘기를 잘 못합니다..짜증이나던 기분이상하던
겉으로 표시를 안했어요 못하기때문에 그런것도 있구요 그래도 그게 사실
올바른 성격은 아닌것 같아 짧게나마 표현도 하는데 알아차리지 못하니 소용이 없는것 같아요
진짜 지금 생각해보니까 거짓말 보탬 말고 화났을때 어떻게 제기분을 좀 올바르게? 표현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항상 웃는상이라서요 과장이라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조언이 필요해요 꼭
의심하고 오해 하는게 늘어나는 절 볼 때도 착잡하고요 읽씹이나 단답에도 전이랑 다르게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됐어요 쟤가 왜 저러는거야 갑자기 뭘 잘못했나.. 이런 생각이나
내가 별로 신경 안쓰이나..? 이래요 종종. 제 친구들한테 질투도 되게 많아진 것 같고 그래요
이애가 왜 어제까진 욕하 던애랑 어느새 친해져서 말이 트인거지? 왜 나랑 쟤랑 대하는
태도가 다른거지? 내가 질리는 스타일인가? 뭘 잘못했나? 이러면서 전에 카톡했던
내용들도 확인할 때가 많아요 안그랬었는데..
제가 절 볼땐 남한테 맞춰서 살아가고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생각도 해봤어요
굳이 맞춰가지 말고 그냥 지내보자 이러니까 좀 어색하고 왠지 애들도 왜이리
말이없냐고 화난것같다 그러길래 소용 없구나 싶었죠 아마 남한테 맞춰서
살아가는게 완전 일상생활이 되버린거 같고 그래요
이제 주제좀 바꿔볼게요..
고등학교 진학도 대체 어딜 가야 내가 잘 맞을까 선배들도 가만보면 무작정
아무곳이나 쓰는 선배들도 계시고 친구따라 가시는 선배들도 계시고
내 재능에 맞춰서 진로를 정해버리면 성공은할까 서울에 있는 대학교는 갈까
돈은 벌까 내가 왜 여태까지 내신을 이렇게 받았지? 지금 잘해봤자 뭐 좋을까?
또 이렇게 변하더라구요 작년 제작년엔 이생각을 왜 미처 못하고 놀기만했나
후회도 되고요 물론 후회해봤자 소용없는건 저도 알아요
고등학교 진학 때문에 엄마랑 싸우는 일도 잦아졌구요 신경도 곤두서 있고
어떤얘기를 해도 항상 끝엔 공부에 관련된 쪽으로 끝나고 싸워버리게되요..
부모님뜻이 뭔지 알아도 이거참..제뜻대로 되지 않더라구요. 또 애들도 가만보면
고등학교진학에 관심이 있느냐 없느냐 이렇게 나뉘더라구요 제주변은
저희동네 주변에 무슨고등학교가 있는지 모르는 애도 있고 그냥 자기가
어떻게 뭘할지 다 정해놓은 애도 있고 특목고 준비하는 애도 보면 마냥 신기하고..제걱정도들고
쓰다보니까 주저리 주저리 말만 많아진것 같아서 끝내야 될것 같아요!
톡커분들 조언좀 해주세요 너무고마울것같아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