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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전 짝사랑했던 그친구..

뚜지 |2015.03.12 15:24
조회 154 |추천 0
안녕하세요.
27살 직장다니는 흔남 입니다.

제목처럼 11년전 짝사랑 했던 친구가 요최근래
너무 생각나고 보고싶어서 수소문으로 찾아서
연락이되어 너무 기분좋게 연락하고있어요.

그때는 어리기도했지만..무엇보다 고백도못해보고
지켜만보다가 다른남자에게 가버렸었지만..

그러다가 어느샌가 그기억들이 잊혀가면서
각자의인생을살다가..군대다녀오고 학교졸업하니

어느덧 나이가훌쩍..
왜이제와서 11년전 짝사랑을 했던 그여자가 생각났는지

모르겠지만.

외로워서? 아님 그때 다하지못한내마음이아쉬워서?
그럴수도있지만. 지금 옛생각많이나고 잘해보고싶은마음이들어요

근데 남친이있다는 게 함정..뜨든
자기를 오래부터 좋아해왔었다고 고백받고
만나게되었다더군요.

그런데도 이제는 더이상 놓치지말겠다고 생각만하고있구.
지금은 거절보다는 멀어질것같은생각때문에 쉽사리 마음처럼 안되네요. 남자친구도있다는데..괜히 못된짓하는건가하고..


어제만나고왔는데 꽃샘추위때매 너무 추웠는데..

밥먹고 차마시고 소주한잔먹고..
막 길거리를 해맸어요 근데 갑자기 제손을 잡더라구요.
(이때 진심 심쿵했는데..) 올만에 느끼는 감정..

(그렇게 진짜 다들 생각하시는? 그런상황으론 진행되진..않았습니다.)

그렇게 추위와 싸우며 두시간을 정처없이 걸었어요.
집앞에데려다주고 잘가라고 날씨추운데 감기걸릴것같은데 미안해 내가그냥 걷고싶었다고 흔쾌히 같이해줘서 고맙다고.잘자 이렇게 하고 가려하는데

자기는 아까 남친한테 집에들어왔다고 씻고잔다고 했다면서..

자꾸아쉽다고 낼출근하기싫다고 조금이라도 더뭔가하고싶다고 집엘안들어가고 발만 동동 구르고있다가 갑자기

저한테 안기더니 팔은 차렷인데 얼굴만 어깨에 기대고있길래 제가안아주고 빨리들어가라고 춥다고 그렇게 집으로향했습니다.
집엘오는데 좋긴너무좋은데 나혼자괜히 김칫국마시는거아닌가하는마음이들더라고요...


남자친구도있는데 진짜 친한친구랍시고 이러는건가
싶기도하고요..여자의마음을잘모르겠어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언좀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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