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혼전임신으로 욕하지말아주세요 부탁드려요)
26살이고 혼전임신으로
작년여름에 애낳고 남편이랑같이 살고있어요
둘다 사회에 나온지 얼마안된터라 모아둔돈없이
이렇게됬지만 남편이 아주작게모아둔돈으로
월세방 보증금햇고 저희집에서 천만원넘게 혼수햇어요
결혼식이 한달정도 남았는데 저희가 갑자기
돈이 많이 나가게되어 결혼식을 취소할 위기에
처했었는데 친정부모님이 딸인데 속상하기도하고
곧 아기 돌잔치가 6개월정도 남았어서 그전에해야된다는 생각이고 날짜가 임박해서 이미 집안어른들이며
모든사람들이 다 알기도하고해서 친정에서
식을 올려주기로했어요 그전에 원래 예단예물생략하기로 한터라 남편 정장한벌 값과 함께 해주시기로하셧구요
(시어머님이 이혼하신상태인데 몇개월 전
전재산털어 가게를 오픈한탓에 돈이없으세요)
어머님한테 결혼식 그대로 계속 진행할꺼다라고
말씀드렸더니 남편한테 못들었냐며 식을 미뤘으면
좋겠다고하시는거에요
그래서 어느정도설명을 드렸는데 그래도 첫째아들인데
빈손으로보내고싶지않으시다며 결혼식을 미루라세요
아니 저희 월세 한달에 50나가요 예단예물 할돈있음
월세방 부터 벗어낫죠
안그래도 집안끼리 서로 좋은감정갖고있지는않은데
저희부모님 입장에서는 시댁에서 우리집을 얼마나 무시했으면 임박한 결혼날짜를 예고도없이 미루냐고 하실거같은데..
그보다 제생각에도 지금올리지않으면 살면서 결혼식이라는 글자조차도 올리지못할거같아서 어떻게든 설득해보려고 애쓰는데 남편마저도 안따라주네요..
제가 생각이 잘못된걸까요 욕하지말고 도와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