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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가 고나리질이 쩔음

후... 어디다 말할 데가 없어서 판에 생전 처음 글 써 봄

 

나는 지금 대학 다니는 학생임

 

내 친구 ㄱ이 있음

 

이 친구에 대한 얘기임

 

우선 이 친구가 여시인데 나는 아님

 

(언제부터 여시였는지는 모르지만 나보다 훨씬 몇 년 일찍 화장을 시작했음)

 

근데 내가 화장을 대학교 들어오자마자 시작했음

 

그 친구랑은 고등학교에서 만나고 대학은 서로 다른 데를 갔음

 

그 친구는 자기 대학 친구들끼리 놀고 나는 내 대학 친구들끼리 자주 놀았고

 

이 친구랑은 2~3달에 한 번 만났었음

 

나는 ㄱ이 친한 친구고 고딩 때부터 봐와서 편했기 때문에 그리고 같은 동네에 살아서

 

동네에서 자주만나서 그 친구 앞에서 화장을 하고 나간 적이 없음

 

요즘 최근에 들어서야 그 친구는 휴학하고 좀 쉬니까 더 자주 만나면서

 

백화점 이런 데까지 같이 가게 되면서

 

그 친구가 4~5번 정도만 내가 화장한 모습을 봤음

 

문제는 이제부터임

 

이 친구랑 좀 더 자주 보게 되면서 같이 화장품도 보고 다니는데

 

이 친구가 여시를 해서 그런지 화장품에 정보가 좀 많다고 생각하는 듯?

 

그러면서 나를 개. 무. 시. 함

 

진짜 말도 안되는걸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가 없음ㅋㅋㅋ

 

2달 전에 겪은 일은 진짜 황당했음

 

애가 친절해서 그런 건지 나를 무시하는 건지

 

로드샵에서 같이 아이라이너를 보면서 서로 손등에 발라보고 했음

 

다 보고 이제 지우려고 리무버 묻은 솜으로 내 손등을 닦으려고 하는데

 

나한테 '이 솜을 손등에 올려놓고 어느 정도 있다 지우면 잘 지워져!' 이럼..

 

내가 당연히 그걸 모른다는 말투였음.

 

화장하는 사람이 그걸 모를까...

 

난 좀 어이없고 당황스러워서 아 괜찮아 손등인데 뭘 이러면서 벅벅 닦음

 

솔직히 진짜 손등이라 상관없었음

 

근데 그걸 그렇게 당연히 모를 거라는 말투로 말하니까

 

괜히 더 무시당한 거 같고 기분이 상했음

 

솔직히 이런 일이 처음이면 아 친절하네 ㅎㅎ 이러는데

 

평소에 행동이 친절하다고 넘어갈 수가 없었음

 

평소에도 화장품 얘기만하면

 

'넌 틀렸음 ㅇㅇ 무조건 내가 맞음 ㅇㅇ'

 

이런 투임...

 

이게 여시를 해서 그런 건지 원래 그런 건지 모르겠음

 

무튼 그 애랑은 화장품 얘기만하면 맨날 기분 상함...

 

...어디 얘기 할 곳이 없어서 끼적여 봤음... 읽어줘서 고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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