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황당해서 톡에 한번 써봐요 ㅠㅠ
3월 첫째주 화요일부터 베스킨라빈스에서 주2일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는데
알바면접볼때도 사장님이 ㅇㅇ씨 나이가 많아서.. (24살... 많은나인가요 ㅠㅠ)
여기 대부분 일하는 애들이 나이대가 어려서 많이 걱정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하겠다고 어필했고 일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일한지 4일째 되는 오늘, 일 끝나고 갑자기 사장님께서
일 오늘까지하고 그만나와줬으면 한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저는 일 시작하고 지각한적도 실수를 한적도 그렇다고 일을 못하는것도 아니였고
너무 황당해서 이유를 물으니;;
사장님께서도 일은 잘하는데, 사장입장으로썬 자르기싫지만 같은 타임에 일하는
파트너가(21살) 제가 나이가 많아서 불편하고 친해지기 힘들다고 싫다고 했다는겁니다..
저는 일하러 와서 나이많은걸로 들먹거리고 싶지 않고 나이가 어려도
존댓말 쓰고 말을 놓는건 일을 다 배우고 차차 친해지고 나서 놓아야지 생각하고있었고
나이가 많은 언니에게도 예의에 어긋나게 행동한적이 없습니다.
들어온지 고작 3~4일만에 뭐 어느이상 친해지라는건지..
제가 어버버 하고있으니 사장이 쿨하게 그만두시죠 라고 하는데...;;
아르바이트를 그만둘 때도 최소 2주~1달전에 말씀드리고 그만두는데
하물며 그만 나오라고 하는걸 이렇게 번갯불에 콩구워먹듯이 말하고선 쿨하게 가라니...
황당하고 화가 치밀어서 마음같아서는 노동청에 신고하고싶습니다 ㅠㅠ
집 근처 베스킨라빈스였던지라 가끔 갔었는데 이제 가끔가서 얼굴마주치기도 싫을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