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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사건!!!!!!!!!!

이연희 |2004.01.07 13:32
조회 1,053 |추천 0

플첼에서 한번 올려더니..엄청난 반응이 있었져^^;;

사실 쬐금 *팔리는 일이거던여..어느 코너에 올려야할지 몰라서 걍 여기다 올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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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실화이며,,98년 여름에 있었던 사건(?)입니다..참고로 제 이야기 입니다..

 

그땐 대학때였죠,..여름 방학이 되어서 안산에 살고 있는 언니네 집으로 한달간 조카를 돌봐준다는 명

목으로 널러갔었져..제가 남들보다 쩜 예민한 편이라..물갈이를 하져ㅡ.ㅡ;; 그래서 잠자리가 바뀌거나 물이 바뀌면 변을 잘 못보거던여..

 

올라간지 3일쯤 됐나?  학교 후배가 설에 올라왔다며 저나가 왔구 그 후배 당시 제가 소개시켜준 과 오빠랑 사귀고 있었져..저녁 무렵에 저나가 와서는 만나자구 하대여..그래서 그 두사람을 안산으로 오라구 했져..저녁에 열라 맛있게 술 마시구..집에서 떠 한잔하구..후배는 담날 바루 부산으로 내려갔져..사건은 그때 부터 시작임돠ㅜ.ㅜ;;

 

 후배를 역으로 데려다 주구서 오빠랑 헤어지구 집으로 오는데 속이 넘 더부룩한게 정말 미치겠더군여..며칠 제대로 변도 못봐서 불편한 상태였져..구래서 약국으로 들러서 변비약 4알을 샀져..(D..가 들어가는..제품)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멀라서 물어봤더니 저녁먹구 잠자기 전에 2알 먹으라대여..떠 집에가서 열라게 밥먹구서 잠자기 전 자정이 되어서 2알을 먹었져ㅡ.ㅡ

 

 아주 편안한 마음으로 잠자리에 들면서 내일이 되면 속이 아주 편해질거라 믿구서 깊은잠에 빠졌져..근데..이론..아침 6시가 되었는데 아무런 반응이 없더군여..그래서 다시 남아있던 2알을 다 먹었져..그리고 다시 잠자리에 들었씀돠..

 

오전 11시쯤 살짝 반응이 오데여..슬슬 배가 아파오면서 쩌만 참자...그러면서 30분쯤 지났나? 반응이 세게오더군여 얼른 화장실로 달려갔씃져..오~~잉 근데 이게 왠일입니까..배가 아푸고 아무런 반응이 없더군여..구래서 다시 방으로 쩜 더 참아보자~~헐 ㅜ.ㅜ 열라 배아푸당..12시가 되었음돠..

 

울 언니 갓 태어난 조카 기저귀 빤다구 화장실서 열라 문지르는데 저 그옆에서 배 움켜잡구서 헉..헉..소리내구 그날이 일욜이라 잊지도 못합니다..변기에 장장 4시간을 앉아있었음돠..그 당시 저희 형부가 군인이여서 그 날따라 근무라 집에두 없구..보다 못한 언니가 형부에서 저나했음돠..웃니라구 숨이 넘어갑니다..동생은 죽어가는데..친 언니 맞는지 의심스럽네여ㅜ.ㅜ

부랴부랴 언니가 설명을 끝내구서 기다리란 말만남기구 화장실문을 꽝 닫구서 나가버리대여..솔직히 앉아있는게 넘 힘들어서 욕실바닥에 드러눕고 싶었음돠 ㅠㅠ..한시간쯤 지났을까..드뎌 울 형부가 왔음돠..천사가 내려오는줄 알았음돠..형부가 사가지구 온건

 

다름이 아닌........"좌약"....누군가가 넣어줘야하는데..이론..우띠~~전 당연히 언니야가 넣어줄거라 믿고 있었지만 획 던저버리구 나가대여..어쩔수 없이 설명서를 읽구..(급해두 할건해야져^^;;) XX에

한통을 넣었더니..별 반응이 없대여..구래서 떠 한통넣었져..

아~~싸!! 약 3분쯤 지났을까여?..반응이 오대여..배가 열라 아푸고 정말 찢어질것 같았음돠ㅡㅡ;

벽을 부여잡구서..찢어지는 아품을 참아가며..3일동안 먹었던(열라, 마니 먹었더군여 ㅠㅠ)걸 쏟아냈져..물을 한번..두번..세번..쯤 내린것 같네여..

 

화장실에서 나왔더니 울 형부 절보구서 빙그레 웃네여;; 민망하게쓰리..그 시간이 저녁 6시가 다 되어서였져..쉽게 말해서 하루 죙일 변기위에 앉아있었져..엉덩이는 빨갛게 달아 올라 있어구..전 기진맥진한 상태가 되었져..체중을 재어보니 헐~~럴쑤럴쑤 이럴쑤가..3Kg확 빠졌더군여..(참고로, 제가 또래 보다 체중이 적게 나가져..키도 작구..짐 전 28이구여..짐도  체중이 얼마나가지 않씀돠^^;;) 울 언니 체중계 보더니 허~~걱..약사러 약국 간답니다..그날 전 완죤히 XX빠지는 날이였음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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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짧게 쓰려구 했는데..쬐메 길어졌네여^^;;

여러분 과식하지말구려..변비약 함부로 쓰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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