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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후기입니다 ^^*

푸킷 |2008.09.20 11:56
조회 5,155 |추천 0

전화를 할까말까 고민하는데 신랑한테 전화가 왔어요!

"전화...해볼까 하는데..."

했더니 신랑이 전화해서 자신의 욕을 하라고 하더군요!

나는 이렇게 하자 저렇게 하자고 하는데 신랑이 말을 않들어먹는다구...

싸움만 커질 것 같아서 아무말도 못하고 있다구...

시누하고 같이 자기를 씹으라고 하더군요!

 

"왜?"

"그래야 니한테 피해가 않간다! 닌 착한 며느리 되고 내만 나쁜 동생 되면 되잖아."

 

해서 막내시누랑 통화하고 남편 씹었습니다.

막내시누도 내동생이 그런 성격인데 니가 무슨 잘못이냐며...

나보다도 니가 더 고생이라고... ^^ 하하~

 

또 방금 문자왔는데

막내시누가 신랑한테 먼저 전화해서 얘기 좋게 잘 끝냈다네요... ^^

잘됐다고 했더니 울신랑

"착한 며느리...착한 올케...닌 그렇게만 해라! 악역은 내가 다 할테니까...!"

"오~~~~~~"

"좋텐다...근데...정말 내가 싫어서 그런거니까...니도 내 행동에 너무 신경쓰지말구."

 

우리 신랑...멋지죠? ^^

술버릇만 고치면...100점짜린데...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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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언니|2008.09.20 12:17
기쁨에 내가 눈물이 나려한다. 신랑 쫌 많이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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