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이렇게 많이 관심 가져주실지 몰랐어요ㅠㅠㅠㅠ
뭐 관심 받고싶냐고 굳이 반응을 보시냐고 하시는 분도 계신것같은데...ㅠ
그냥 혼자 주절주절 떠들고 싶지 않아서요..ㅎ 소통도 하면 좋잖아요?ㅋㅋ
무튼 너무너무 감사해요ㅠㅠ
정말 많은 분들이 더 써달라고 하시네요..
지금 당장은 시간이 안될것같고!(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간나는대로 더 써드릴게요ㅎㅎㅎ
정말정말 감사드려요~기다려주실거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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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게요ㅎㅎ(반말 이해부탁해요)
우리 학교에 좀 훈훈한 남자애가 한명 있음
걔가 처음에 학교 들어왔을때 되게 조용히 있었고 그땐 안경을 쓰고 있었음
그리고 우리반에 다른 남자애가 더 관심대상이어서
얘는 out of 관심 이었음 애들한테ㅋㅋㅋ
근데 나는 워낙 남자애들이랑 다 잘 지내고 두루두루 친해지려고
얘랑 말을 섞어보고 그 뒤로 얘는 나랑 제일 친해지면서 여자애들이랑도 소통을 하게됨ㅋㅋ
무튼 설렘일화는 되게 많은 하나만 쓰고 반응을 조금 보고 조금 더 풀까 생각중..
솔직히 긴 거는 아니고 짤막함ㅎㅎ
내가 평소에 머리가 되게 자주 많이 아픔ㅠㅠ
근데 그 날 유독 수업시간에 수업을 듣는데 너무너무너무너무 아픈거임...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혼자서 머리 꾹꾹 누르면서 수업을 듣고있었는데
이게 아무리 해도 안나아지는거임....ㅜㅜ
뭔가 아픈게 힘들고 속상하고 수업들어야하는데 억울하고..너무 아프고..
그래서 나도 모르게 거의 막 눈물이 나려고 하고있었음
그때 걔가 내 짝이었는데
걔가 힐끔힐끔 나를 계속 쳐다보는거..
그러더니 '괜찮아...???' 진짜 완전 걱정스런 표정으로 내려다보고있었음
내가 응..ㅠ 이러니까 '아..어쩌냐...'하면서 계속 쳐다보는거
내가 조금 뭔가 그래서 고개 먼저 숙이고 양쪽 머리를 엄지로 꾹꾹 누르고 있었는데
걔가 갑자기 자기 손으로 내 양손을 쓱 떼는거임..ㅋㅋㅋㅋㅋㅋ
놀래서 어..? 하고 쳐다보기도 전에 걔가 손을 다시 뻗었음
걔가 손이 되게 큰편인데
걔가 한손으로 내가 누르던 양쪽 머리를 꼭꼭 눌러주는거...ㅜㅜㅜㅜ
내가 어...어어.....하면서 당황하니까 피식 웃으면서 '이러면 좀 낫나?' 함..ㅠ
내가 쳐다보고 어...고..마워.. 이러니까
완전 눈웃음 치면서 한쪽 손으로는 내 머리 안마해주고 한손으로 턱괴고 날보고 수업듣고 날보고..
되게 고마우면서도 살짝..설렜었음...ㅎ
일화 더 있는데 별로면 걍 접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