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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막 화나네요

답답 |2015.03.23 20:22
조회 212 |추천 0
아. 화나요.
4년 사귀면서.
너만큼 나의 안좋은 모습 보듬어주고 사랑해줄 사람 없을 것 같다며 꼭 결혼까지 하자고 한 그였는데.
왜 . 어째서 .
자신의 감정에 대해서
함구한 채.
갑자기 이별 통보한 걸까요.
(물론 그 사람은 갑작스러운 게 아니겠지만요)
분명 헤어질 그런 기미가 있을 땐
미리 말해주겠다고 약속한 그였는데.
너무 무책임하고 이기적이고 야속하기만 하네요

공시를 앞두고. 집중도 안 되고.
이별한 지 3주째. 잊으려고 굳게 마음 먹다가
이젠 화까지 나네요.

우리 둘 사이에 맞지 않는 것도 없다는데.
저는 충분히 착하고 이쁘다는데.
왜 그래요? 그런 같잖은 방패 삼아
뭐 자기의 합리화에 이해라도 해주라는 건가요?

그럼에도 멍청하게 아직도 그 사람 좋아하고 있는 내 모습에도 화가 나고.
이런 시간도 낭비하고 있는 내 모습에 두 번 화가 나고.
답답해 죽을 것 같네요.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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