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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알바하다가 암 걸릴것 같다

|2015.03.24 20:39
조회 2,115 |추천 7

ㅅㅂ내가 다시는 편의점 알바 하나봐라

gs25랑 세븐일레븐 알바 해 봤고..

요즘 cu에서 알바하고 있음

오전 9시 30분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알바 함

물건은 3~4시 쯤에 들어옴

근데 근처에 초등학교가 있고..학원이 밀집해 있음

바로 윗층이 중고등부 학원이라서 3시~6시까지 헬임

심할땐 1분에 5명도 계산함ㅋㅋ(시간 절약을 위해 포스기 안 닫고 계산해서;;)

그리고 편의점이 넓은데..손님들 다 계산하고 물류 정리하고 있는데 손님이 계산해달라고 하면 짜증남..창고가서 라면이랑 과자 진열하고 있는데 여기요하고 소리 치면 존빡..

그리고 편의점 안이 넓어서 안에 시식대가 3개나 있음

바쁘게 손님 계산하고 있거나 물류 정리중인데..손님이 와가지고 여기 좀 치워달라고 하면 짜증남;;

휴지 있으니까 알아서 치우든가 하지 바쁜거 안 보이나;;

그래서 결국 알았다고 하고 시식대 열심히 치우고 있는데..여기요 계산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적으로 열 받아서 수건 내던졌음

근데 그걸 앞에 있는 중딩들이  봤음..아니 내가 수건 빡빡 문지르고 쓰레기 버리면서 치우고 있는데 여자 중딩 두명이 나를 빤히 쳐다보는거임 ㅡㅡ

그래서 수치심도 들고 짜증나서 수건던짐..ㅋㅋ

근데 지네들끼리 조카 나 들으라고 내가 그 주변에 가니까..아까 정색한 표정 봤냐 이러면서 대놓고 앞에서 씹었음ㅋㅋㅋㅋㅋ얼마나 짜증나는지 지네가 모르니까 그러지..에휴..

편의점 알바 해보면 내 심정을 이해할거임^^

얼마나 빡치는지...

돈 던지는 손님도 짜증나고 가격 과자 뒷봉지에 써 있는데 이거 얼마예요 하고 물어보러 오는 손님도 짜증나고 시식대 안 치우고 개판으로 해 놓고 가는 손님도 짜증남...

이번달까지만 하기로 했는데..빨리 3월이 지나갔으면 좋겠음

하...다시는 편의점 알바 하나봐라

진짜 암걸릴것 같다

추천수7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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