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방탈죄송해요...여기가 제일 조언을 많이 구할수있을거같아서..ㅠㅠ
저는 2달전 27남친에게 차인 25살 여자에요 휴 ㅜㅜ
사귀는동안 별로 싸운적도없고 만나면 늘 재밌게놀고 다른사람들이 부러워할만큼 알콩달콩했어요 너넨결혼할거같단말까지들으며...(아직이르지만 ㅠㅠ)
헤어짐을통보받은날...
그날까지도 사랑한다며 안아주고 신발끈풀렸다며 묶어주고 하던 사람이 헤어지기 1시간전에
더이상사랑하지않는다고 노력했는데 안된다며 이마음이 잠깐일까봐 2주동안생각했고 노력했는데 더이상 돌아가진않을거같다 하고 차였어요
헤어지기 2주전엔 잠깐의 다툼이있었고요...ㅜㅜ 이사람중요한일이 한달뒤에있는데 그거때문에 여유없는사람을 좀 건드린거같네요...
무튼 ㅜㅜ 그래서 그렇게 차이고
첫 2주동안은 죽겠더라고요 모든게 잘맞고 배울점이많은사람이라 결혼하고싶었거든요 너무좋았고 집안사정은 좋은편은아니지만 이사람이라면 다 이겨낼수있을거같고 나도 이사람보고 잘살수있을거같았어요 휴 ㅠㅠㅠㅠ
2주동안은 밥도못먹고 일하다가 울고 집에가서 잠도못자고 그러다가 점점 이성적으로생각하자 날버린사람이고 사랑하지않는다잖아 그사람은거기까지인거고 그게권태기였어도 그사람은 거기까지인거라고....하며 잊을라하다가도ㅜㅜㅜㅜㅜ
또 그런사람이어딨어 난이제끝이야 하며살았어요
2달이 지나도록 잊혀지지가않아서 점점 생각을깊게하고 작년 1년동안의 다이어리를 보는데
내가너무어리더라고요 그사람이헤어질때한말 너무애같다고..... 공감이되더라고요 너무너무어렸고 피곤한사람을 더 피곤하게하고 그사람이 좀만잘못해도 이해도못해주고 그랬더라고요 저....
이제야 깨달았어요 헤어지고2달뒤에.
휴 ㅠㅠㅠㅠㅠㅠ 2달동안 잡은적도없고요 이제마음이 좀 확실해졌어요 이사람아니면안되겠다는마음이요.
내잘못이니까 근데 이사람 어떻게잡아야할지모르겠어요 잡히긴할까요?
지쳐서 질려서 떠난거잖아요....이런경우에도 사랑이란감정이 다시생기기도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