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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사람들 익명이니까 솔직히 공감해보자

여자 |2015.03.29 03:53
조회 86,998 |추천 90
중딩때부터 번호만 수십번 아니 아마 백번은 훨씬 넘게따인여자임

키가 166인데 눈이크고 인형같이 생겼단 소리 자주듣고 머리길고 착하게생겼다는소리 참 많이 들음

예를들어 대학로에서 알바를할때는 하루에 이쁘다는 소리만 진짜 수십번들었음

왜 연예인이 이런데서 알바를하냐고..

진짜 익명이라 말하는거지만

실제로는 겸손한척 이쁜거 모르는척해도

나도 내가 예쁘다는걸 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예쁘단소리는 암만 들어도 기분이 좋음

그리고 이렇게 태어난거에 너무 만족함

물론 성형은 안함

그래도 난 가끔 다른사람이 찍어준 내 동영상을 보면 순간 내가 착각을 한건가 하고 혼란이옴

아 그리고 길가다가 나보다 예쁜 여자가 있으면

헐..... 하고 위축되고..ㅠㅠ 키크고싶고 ..ㅠㅠ

그리고 예쁘면 자질구레한 남자들이 참 많이 달라붙음

거절도 못하는 성격이라 짜증남

번호도 엄청따임 꼭 하는멘트가 뒤에서 "저기요" 이거임

그리고 셀카 참 많이 찍고

사람들이 셀카밑에 댓글달아준거보고 참 기분이 좋아짐

난 왜이렇게 예쁘게 태어난걸까 하고 혼자 좋아함

한껏 차려입고 나갈때는 사람들의 시선을 즐김

얼마전에 파티에 갔는데 사회자가 제일 이쁜사람 나오라고했는데

나 떠밀려 나감 ㅎ..

고로 이쁜사람은 자기가 이쁘다는걸 암

그치만 그걸 내색하면 자랑같이 보일거같아서 왠만하면 안이쁜척 겸손한척 하는데

여기는 익명이라 미안하지만 자랑좀 하고감ㅋㅋㅋㅋㅋㅋㅋ
추천수90
반대수274
베플아르미|2015.03.29 18:28
'자질구레한 남자들' 여기서 글쓴이 대충 어떤사람인지 느낌오네...자기보다 못난사람 은연중에 깔보고 무시하면서 자존감 세우는 그런사람
베플스브|2015.03.29 10:35
이런글은 사진하고 같이올리지..
찬반ㅋㅋ|2015.03.29 15:17 전체보기
솔직 학교에서 제일이쁜애 하면 내이름 항상 거론되는편이라 공감하는데 예쁘단 소리들으면 얔ㅋㅋㅋ아니야 왜그래 뭐먹고싶엌ㅋㅋ!! 이렇게 넘기긴하는데 사실속으론 늘 기분좋음ㅋㅋㅋㅋ길걸어가면 사람들 나한번 쳐다보고 한번더볼려고 고개돌리고 항상그럼ㅋㅋㅋ 충분히 그럴수도 있는 건데 난 왜 베플3개가 절케 삐뚠지도 모르겠슴 그냥 자기얘기 쓰고간건데 왜 사진을 안올렸네어쩌네 하짘ㅋㅋ 함부로 여기다 사진올렸다 어찌될줄알아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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