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처음 만났어요 1년 넘게 정말 뜨겁게 사랑했죠
하루라도 안봤던 날이 없을 정도로 매일같이 만났어요
누군가를 그만큼 사랑했던것도 첨이었던거 같아요
서로 오해도 많이하고 싸우기도 참 많이 싸웠고
진심아닌 헤어지잔 소리도 수없이 많이 들었지만 많이 사랑했었기에
그맘 다 알고 끝까지 붙잡았어요
제가 지쳤던걸까요 작년 10월 500일을 하루 앞두고 있던 전 이별통보를 했어요
끝까지 붙잡아주길 바랬는지도 몰라요 그치만 제 생각과는 다르게 그렇게 뜨겁게 사랑했지만
결국 이별을 하고 말았네요
지금까지 네달이 좀 더 지났네요
내가 했던것처럼 붙잡아 주길 바랬고 한번쯤 연락 해주길 바랬는데 지금까지
연락이 없었죠 일하던 가게 앞을 매일같이 찾아 갔었어요
그치만 용기가 나지 않아서 들어가진 못했죠
시간 지나면 괜찮아 지겠지... 오히려 생각이 더 많이 났어요
그래서 몇일전 연락을 했어요 얘기좀 할수 없겠냐고
그렇게 만나서 정말 아무렇지 않게 많은 얘기들을 했어요 그땐 왜 그랬냐고 왜 그렇게 헤어지자
했었냐 그때당시엔 나 많이 힘들었다 그래서 홧김에 그런건데 지금 많이 후회하고 있다고
다시 만나고싶다 우리 다시 시작하면 안되겠냐고 너 없이는 안될거 같다고
그럴수 없데요 너무 시간이 많이 지났고 결혼할 사람이 있다고 하더군요
이미 가족들간에 인사도 마쳤고 날짜는 아직 안잡혔지만
남자쪽에서 하루빨리 결혼할려고 엄청 서두르나봐요
알고봤더니 부모님들과 서로 친분도 잇으시더라구요
기다렸는데 왜 이렇게 늦게 왔냐고 왜 이제 왔냐고 원망하더군요...
미안하다고 늦어서 미안하다고 그래도 전 그녈 놓칠수 없었기에 다시 만나면
결혼까지 할 생각이다 내가 방패막이 되어 주겠다 넌 그냥 내 손만 잡아주면 된다고
삼일을 설득 했어요 서로 울기도 많이 울었죠...
그치만 안되나 봐요 제가 더 확실히 말하지 못했던걸까요?
언제든지 맘 변하면 다시 돌아오라고 기다린다고 그렇게 말하고 하루가 지났네요
전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대로 떠나 보내 줘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