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우리 헤어진지 벌써 2주째야
일가기전에 몇글자 끄적여볼게..
항상 좋아하고 1년동안 봐와서 너무너무고마워
내 집착과 내 의심 정말 수도없이 많은 고민속에 살았을꺼야 언제부턴가 우린 헤어짐을 봐왔었지
아직까지 2주나 지났는데 내 머릿속에서 떠나가질않는다.. 항상 제자리야
넌 어때? 잘지내고 있어?
어제 새벽 3시에 전화와서 좀 놀랐어 어떻게 전화가 올까 어떻게 무슨마음으로 받아야할지 살짝 고민되더라 헤어진걸 아는데 다시 전화가 오니 돌아갈생각이 너무 많았어 다시 돌아갈수있을까 다시 전처럼 될수있을까..
전화해봣더니 잘지낸데.. 근데 왜 울어.. 잘지내면 나 없이 잘지내면 울지말고 잘지내야지..
어제 우리 1년동안 1시간도 안해본전화를 2시간가량이나 하고 서로 울었지..
우리가 봐왔던게 이런것들인가.. 더 행복할수있는데.. 더 잘해줄수있고 더 노력해서 더 사랑해줄수있었는데.. 너가 이거 볼지 모르겠어 내가 군대갔다와서 꼭 다시 찾아간다했잖아 찾아갈게 그전에 돌아올수있으면 돌아와줘 안돌아오면 나 군대갓다와서 정말 사람되서 너 다시 찾아갈게 우리 다시만나기로 약속했잖아 잘지내고있어 그때까지.. 언제가될진모르겠지만.. 꼭 잘지내고있어..
너 얘기 맞아 너가 이런거 보니까 여기에 좀 써봤어
잘지내고있어 얼마나 많은시간이 남아있을진몰라도 난 기다리고있을게.. 잘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