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살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제가 남편에 대한 의심을 풀 수가 없어서 고민이에요..
남편 핸드폰에 카톡이 밤10시쯤 왔어요.
어떤 여자에게서 온 카톡인데 내용은
머얏~벌써자??
나 목욕하고 왔는데~(이모티콘)
잘자요♥♥
이제껏 왔던 카톡은 지웠는지 저 내용이 첫 내용이더라구요.. 전에도 제가 거슬린다고 분명히 이야기했고 남편도 연락을 안하겠다고 그냥 친구일 뿐이라고 하길래 남편을 믿고 넘어갔죠...그래도 제가 쉽게 의심을 풀수가없고 남편 폰을 검사하고...그런 제가 너무 싫어서 그여자를 아예 차단했어요. 그런데 언제 차단을 풀었는지 연락을 주고받고... 밖에 볼일이 있어서 나갔다온다고하더니 그여자한테 전화를 걸었더라구요... 왜그랬냐니까 심심해서 연락했대요... 전 도저히 이해도안가고 용서도안되서 증거 확보해놓고 그여자한테 전화하겠다고 했더니 하지말라면서 친구사이인데 인간관계는 좋게 끝내야한다면서 자기가 알아서 해결할테니까 한번만 믿고 기다려달래요..
제가 캡쳐해놓은것도 몰래 다지우고...다행이 제 여동생한테 캡쳐를 보내놓아서 증거는 확보해뒀어요. .
자기는 억울하다면서 걔는 서울사는애고 자기가 회사 집회사 집 왔다갔다하는데 무슨 바람이냐면서 오해하고있는거라고...
이게 단순히 친구사인데 보낼 내용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오해하고있는걸까요...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