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여기 계속 눈팅만 했는데 ...
오늘 겪은 일을 같이 얘기해 보고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
어제 OST에서 페이스북을 통해 공지를 냈었습니다.
오늘 4시~7시까지 신촌에서 보물 찾기를 열고
4시에 그 장소에 대한 힌트를 제공하겠다고 페북에 게시했었습니다.
물론 선착순 50명에게만 제공한다는 말이 적혀 있었습니다.
이런 소식은 SNS 등을 통해 널리널리 퍼졌고
수 많은 대학생들 및 젊은 청년층들이 시간을 내
보물을 찾으러 신촌에 왔습니다.
저또한 그런...이벤트에 꼬인
가난한 학생이였구요.
그런데 애초에 4시에 공지가 되기로 했던 힌트가
15분이나 전에 3시 45분경에 OST 홈피에 게재됬고
OST란 회사를 신뢰하고 기다리던 사람들은
부랴부랴 찾으러 다닐 수 밖에 없었죠.
하지만 그렇게 부랴부랴 찾던 사람들도
꺠닫게 되었습니다.
애초에 이벤트는 4시 시작이지만
3시45분 가량에 시작됬기 때문에
상대가 안된단걸 말입니다.
저같은 경우도 4시가 넘은 지
얼마 안되 바로 보물을 찾았지만
이미 그 보물을 전에 찾은 사람들이
OST앞에서 선물을 받고 있더군요.
결국 애초에 4시부터 7시까지로
기획되었던 이벤트는
3시 50분 가량에 선착순 마감이
끝나버리게 됩니다.
그리고 OST직원은 말하더군요
오늘안에 제품을 구매하시면 10%할인해주겠다 ( 중복할인 불가 )
결국... 빨리 공지를 공개해서
보물은 보물대로 빨리 소진되고
애초에 4시라고 믿었던 사람들은 구매나 하란 것이었습니다.
물론 돈이 없어서 이런 이벤트에 혹한
사람들이 잘못인건 압니다.
저도 경영학과에서 4년이나 있었기 떄문에
OST회사가 무슨 생각을 가지고 이벤트를
꾸몄는줄 이해합니다.
OST도 땅을 파서 장사하는 것이 아니기 떄문에...
당연히 이벤트를 열어서 구매를 촉진 시켜야겠죠.
하지만..... 이렇게
소비자( 음.....잠재적 소비자 ) 들에게
공지를 보여줬던 것은 약속인데,...
본인들이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라고 해서
마음대로 시간도 바까버리고 약속도 어기고 오늘안에 빨리 구매나해라....
이런 이벤트가 옳은 것일지는 정말 의문이 생깁니다.........
Ps. 미국에서는 만우절날 회사를 믿고 자동차를 받으러 갔던 사람이 차를 받는다던데.
우리나라는.... 그냥 이벤트한다고 약속하고 그래도 결국 소비자들 지갑에서
돈 끄내서 호갱님 만드려고 우롱만 하네요...
에휴.. 그냥 가난한 대학생의 한풀이였습니다...ㅜㅜ
이런 이벤트에 혹하고 믿었던 제가 잘못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