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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냥이들의 위계질서

유즈뽕 |2015.04.05 23:58
조회 80,175 |추천 279

안녕하세요. 유봉이네 남집사입니다^^


오늘은 유봉이네 살벌한 여냥이들의 관계에 대해 준비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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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한테 목욕당하고 나오면서)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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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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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나 너무 추워, 너도 한번 냥빨 당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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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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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싫어? 남이 당하는 건 괜찮고 보는 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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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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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너 어디서 반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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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마리?? 난 기본 두마린데.. 날.. 뭘로..!!) 아니, 아니요.. 배고파가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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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내가 우스워보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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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  언니.. 저 맘에 안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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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X을 왜 그렇게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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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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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왜 그렇게 뜨냐고? 너 지금 아무것도 보이는 게 없지.. 이 돼지같은 X이 이 삐~~~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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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저 앙칼진 에미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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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칭 관찰자 유봉이.. '와.. 살발하네..  그냥 영화의 마지막 장면마냥 막장으로 치닫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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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게가 틀어지면 회식하면서 푸는 게 유봉이네 스타일~~ㅎ 먹고 마시면서 지난 안 좋은 일이 되풀이 되지 않게 화해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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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봉아.. 눈을 왜 그렇게 치켜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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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봉아.. 어디서 눈을 동그랗게 뜨니?? ㅋ



미운 털이 박히면 뭘해도 안 좋게 보이는 것일까요?? 사실 유봉이가 무슨 표정을 짓던 너무 귀엽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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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즈도 어디서~~ㅎ 동공 어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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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신은 고양이 처럼 눈을 뜨면 없던 화도 다 삭힐 수 있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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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즈야.. 아빠한테는 욕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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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봉이 냥찰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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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즈의 냥찰떡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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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개인적인 생각!  반말을 하든 안하든 맘에 안들면 욕을 하면서 싸울 수도 있는 거고 말이죠.

제가 생각하기에 사적인 것을 폭로하고 기사거리를 만들며 사람을 매장시키는 행태가 더 보기 안 좋더라고요. 


태도의 문제, 욕한 문제, 사후 대응문제에 엄격한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는 것에 대해서도 적당했으면 좋겠어요~ 사회생활하면서 극을 달리면 안되는데.. 예원씨는 친하지도 않은 선배라면 질문형의 말은 ㄴㄴ . 연장자에겐 생각을 해서 답변하는 질문형 말은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예상치 않은 답변으로 일이 꼬여가는 케이스도 은근 있거든요. 뭐 나중에 나이 먹으면 3살 정돈.. 같이 오늘 내일 할 나인데.. ㅎ 


말투도 최대한 공손해야죠~ 안 친할수록~  인사를 해오면.. '그냥 안녕하세요.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언니 들어가세요' 정도로 짧막하게 대응하면 아무 문제 없었을텐데.. 


태임씨도 욱하면 안되는데.. 기분이 나쁘다고 원펀치들어가면 바로 가해자가 됩니다. 쌍방이라해도 더 책임비율이 높고요.. 욱하지 말며.. 네가지 없는 동생 대응 매뉴얼을 익히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욱하는 성격이라.. 일본와서는 진짜 욱하는 걸 많이 고쳤습니다. 한국에서 학생 때 알바할 때, 욱해서 .. 전 밑에 사람들 말고.. 거의 다가 상사나 사장들하고 많이 싸웠죠. ㅎ 혈기 왕성한 학생때는 부조리한 게 있으면 할 말 다 합니다. ㅎ 그러면 상대가 열 받아서 막말을 하면 저도 막말하고 ' 때려 치면 되잖아~' 라고 옷 벗고 나온 적이 좀 있었죠..


호텔 프론트에 있을 때는 사장하고.. 아주머니 사장이었는데.. 꽤 자부심을 갖고 일을 하고 있었는데.. 사장 마인드는 뭔지.. 상근이 종의 개를 데리고 호텔 로비에 오질 않나.. 지 손주 직원 식당에 데려와서는 저보고 밥 좀 먹이라는 말에.. 훼까닥 돌아서 대판 싸우고 그만 둔 일도 있었네요.. 


나중에 생각한 건 역시 화 낸 사람이 손해다! 화를 내도 그 분출 방법을 잘 택할 필요가 있다. 

화를 내지 말고.. 화를 삭힌 다음 사장과 면담을 하든 .. 직접 미팅을 마련해서 이런 점은 호텔 이미지나 사원 모티베이션에 영향을 끼친다. 자중했으면 바란다..라고 좋게 좋게 말할 수 있는데 말이죠.. 무작정 화가 나서 그걸 삭히지 못하고 바로 분출하고 그만둬 버리는 극단적인 방법.. 막장을 달렸으니.. 저에게도 손해더라고요. 


지금은 회사생활하면서 이견이 대립하면 중재역할을 할 정도로 성장했다고 생각했는데.. 판하면서.. 또 욱.. ㅋ 근데 댓글이 많이 달린 거 보면 솔직히 배가 부른 느낌입니다. 댓글이 안 달려 있을 때가 제일 고통.. 아.. 열심히 써서 올렸는데.. 반응이 없으면.. 욕이라도 좋으니 반응 좀 해줘라~ 라는 생각도 할 거 같아요~ ㅎ 관심이 있으니 비판 비방 욕이라도 써주는 거죠 ㅎ


진짜 저를 싫어한다면 무관심이 제일 큰 무기입니다. 인간관계에서도 마찬가지고요. 판을 올렸는데.. 추천 200 댓글 30 정도 평작.. 그 이하로 떨어지면 오메.. 이거 난 이제 여기까지인가.. 유봉이네에 관심이 없어지는구나 라고 생각하면.. 진짜 의욕이 떨어지고 하루 종일 블루~ 


그리고 책, 달력 광고 한다고 하시는데.. 광고하면 블라인드 되요.. 2년 전에 절실히 배웠죠..

그래서 작년부터는 달, 책자도 제 입에서 나오면 안됩니다. 여기 룰이거든요. 근데.. 댓글로 

절 미워해주시는 분들이 대신 알려 주시니.. 내심 감사했습니다. 


특히 요즘 들어 많은 관심을 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다는 기분이 매우 강하게 드네요.


이제부터는 제 생활도 있어서 한템포 쉬면서 인사드리려 합니다. 못해도 2주에 한번은 인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로운 주 힘내시고~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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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279
반대수49
베플ㅇㅇ|2015.04.06 10:10
개인적으로 즐겨보지만 댓글은 단적이 없어요. 몇년전부터 쭉 봤어도 달력이나 뭐 홍보하신다는 생각은 안해봤구요. 가끔 재탕사진이 올라와도 냥이들이 예뻐서 그런갑다 하고 넘겼지 집사님의 말투나 의견이 잘난척한다고 생각해본적도 별로 없네요. 그런데 악플러들의 의견에 생각외로 찬성이 많아서 의외였습니다. 저도 블로그를 작게 운영중인데 참 그래요.. 내블로그에 내 의견을 쓰는것임에도 그의견과 반대되는 성향의 사람들에겐 그마저도 아니꼽고 잘난척으로 보인다는거죠.. 싫으면 안보면 될것을 글 등록할때마다 기다렸다는듯 쪼르르 달려와 이러쿵저러쿵 싫은소리 하는분들의 심리는 도대체 뭘까 궁금합니다. 다시 유봉이 이야기로 넘어와, 순해보이다못해 매사에 모든 냥이에게 무관심처럼 보이는 유봉이가 서열 1위라는걸 볼때마다 깜짝깜짝 놀래요 ㅋㅋㅋ 앙칼져보이는 앙즈가 1위일것같은데 말이죠 ㅎ
베플헐럴|2015.04.06 00:26
항상잘보고 있어요 그리고, 패러디 넘 웃겨요^^♡ 센스쟁이 앙즈 퐁즈 역활에 딱맞는듯.. 넘 귀여움
베플ㅎㅎ|2015.04.06 08:21
냥이들도 이뿌고 사진도 잘 찍으시고 이것저것 아는것도 많으신거 같고 재주도 많으신듯한데.... 뭔가 본인이 다 알고 있고 본인말이 다맞다고 생각 하시는게 좀 보이네요~ 사람들을 가르치려 하지마세요~ 욱하는걸 고치셨으면 이젠 충고도 받아들일 줄 아는 겸손함을 배우세요~벼는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이는법...마니 아쉽네요...
찬반|2015.04.06 15:08 전체보기
전이제 관심안드리고 유봉판올라와도 안볼께요 일년정도 눈팅한거같은데 ..쓰니때매 안보긴처음....지잘랐고 지말이 다맞고 다인정받아야하고 세상참 피곤하게사시네요 여태껏 사진에 맞지도않는 글귀쓰는것도 냥이들이쁘니까 좋다고웃고했는데 ...아무튼 번창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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