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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부 강간 피해자입니다 곧 검찰청 가요

울산 |2015.04.06 23:49
조회 56,771 |추천 23

전에 예비신부 강간 글 쓴 사람입니다

ㅇ놈이 예비신부 강간하고 유방 하나 없는 암절제술한 암환자라고 퍼뜨렸다고 글 썼었는데

대부분 다 안 믿더라구요

 

며칠 후에 검찰 출석해요

대질신문하고 만 3개월이 지났는데 지난 주에 연락이 왔어요

 

걍 평범한 일상 생활 하고 있었는데 최근에 검찰 출석때문에

또 병진상태가 되고 있어요 하루에도 몇번씩 괜찮다가도 이거 관련해서 생각하게 되면

 뇌가 병진 상태가 돼요 . 참 희한하죠

그래도 신경 안 쓸 때는 걍 평범 비슷한 정도예요

무의식은 제법 완전 혼돈 미친 상태일 텐데 ,저는 감당이 안 돼 아마도 꾹꾹 눌러놓은 상태인 것 같아요

그래서 많이 괜찮아진 지금도 앞으로 어느 때가 많이 걱정되고 두려워요

사건 뉴스에 나오는 또라이 미친 인간들을 접할 때면 아주 잠깐은 내 모습인 것도 같아요

그렇게 미쳐서 저리 되는 건가 . . .  

 

성폭행 관련해서 똑같은 진술을 엄청? 많이 했어요

했던 말을 또 물어보고 또 물어보고  ,유도신문도 해요

가해자 피해자 똑같이 신문해요

그들은 성폭행 피해자라는 전제를 하지 않아요

 

대질 신문 때 경찰서 갔을 때 형사 책상 앞 소파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앞에 형사들은 자기 업무,대화에 바쁜 거예요

가해자가 걍 형사들 근처로 와서는 저하고 2~3미터 떨어진 책상 앞 의자에 앉는 거예요

 

그러기를 몇분이 지나고 지나도 , 형사들은 자기들 일만 보고 있고

가해자랑 저 사이에는 아무 장애물이 없고 . . 참다가 참다가 형사한테 이런 상황에 대해 말 시작하려는데 울음이 터졌어요

 저한테 어디 불편한 데 있냐고 묻더라구요

 " 저 강간죄로 고소했거든요" 울면서도 따지듯? 크게 말했어요

그제서야 가해자를 다른 방으로 보내더라구요

 

정말이지 가해자가 타던 빨간 차만 봐도 너무 무서웠어요

 

 

 . .

 며칠 후에 검찰 가게 되면

또 똑같은 상황에 놓일 것 같아요

이유는 모르겠는데 그날 ,특히나 그 일이 일어났던 때 를 너무 선명하게 기억을 하고 있어요

 영화를 100번을 보면 장면장면 생생할까요

 

치매 걸리지 않는 한 몇번이고 진술할 수는 있어요

그림 그림. 시간 순서 정확하게 영상이 보여요

근데 떠올리는 거랑 현실에서 직접 전부를 말하는 거랑 다른 듯해요

그냥 떠올릴 때는 지금은 어느 정도 거리가 있지만

검찰 가서 구체적으로 진술하게 되면 또 그때 상황에 내가 놓이게 될 것 같아요

감정을 억누를 수 없는데 그래야만 하고 ,숨쉬기도 힘든데 자꾸 똑같은 말하고

추궁당해야 하고 .  

아무 경황도 없어 순식간에 벌어졌을 때 내 행동에 대해 왜 그랬는지 설명해야만 하고 .     

 

  저는 선보고 5번째 만나는 날 그야말로 그 인간이 나를 덮쳤어요

자고 있다가 말이죠 . 그 날 그 인간의 친한 형님한테 인사드리고  계약한 셋집 보러 지방을 내려갔었어요

  

  대질신문 때 그 인간이 그러더라구요

내가 조신하고 성관계를 원치 않았다면 그날 내려왔겠냐고  형사한테 말하는 거예요

깜빡 잠들었다가 깨서는 임신을 시키려고 ,빨리 끝내려는 생각으로 그랬대요

 다다음날인가 내가 유방 하나 없다고 속에 살이 없고 텅 비어있대요 유방절제술한 암환자가 아니냐고 지 친척,가족에게 그인간이 말 하는 거죠 물어보는 식으로 말했다고 하는데 과연 그럴까요

 유방절제술 내지는 유방암 증상들을 다 말하면서 말이죠

내 유방이 왜 그리 묘사되어야 하는 건지 알 수가 없는 거죠

 

결혼을 않겠다며 자기 결정은 100% 절대 안 변한다고 한 후,

나의 친척과의 통화에서 내가 숫처녀가 아니라고 소리쳐요

경찰 조사에선 또 숫처녀는 아니더라는 식으로 말했다고 하네요

 

대질신문 때 내가 숫처녀라서 당연히 아파하는 거라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하더라구요

그인간의 아버지가 내가 암환자라고 말한 후에도 그인간은 정정하지 않았어요

그인간은 나를 암절술한 여자라고 생각했거든요

그인간 특유의 피해의식과 의심많은 성격땜에 그런 의심을 가진 것 같아요

 

선 본 날 그러더라구요

42?살 때쯤에 그때도 결혼 못하면  외국인 여자랑 결혼할 거래요

 

 

 처음부터 있었던 일 다 말하고 싶지만 너무 많아요

 

성폭행 그 일이 있기 전까지는 그 인간은 참 (자기입으로)소심하고 조심스럽고 유순?해보이는 듯한 예의바른? 말도 야무지게 잘 해요 장사하는 쪽에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예전에 벌써 내가 옛날에 몇개월 피부염이 심했었다고 미역 깻잎 그런 것 만 먹었다 그런 얘기들 했었는데

돌변한 후에는 내가 아토피같은 거 걸린 게 내몸이 약하다는 증거래요

건강이 염려돼서 결혼을 못하겠대요 쉽게 말하면 애 낳고 젖물리고 해야하는데 그게 되겠냐는 내용 말이죠

나는 건강하다고 그인간한테 강조해서 말했어요 그랬더니

결혼을 않겠다는 이유가 꼭 그것 뿐이겠냐

너랑 나랑 몇번 봤다고, 너는 나 보면 기분좋고 그러더냐 ..그리 말을 하고

 

이인간이 한 말들은 참으로 재밌는 말이 많아요

저랑 통화하면서 그인간이 제가 하는 말땜에 엄청 웃겼는지 막 웃더니

지 혼자 그냥 하는 말이

 "ㅇㅇ ㅑ 너무 좋아해 근데 사랑은 아니야 "

이런 희한한 말을 합니다.

나는 묻지 않았어요 근데 저런 희한한 말을 하더라구요

'사람 감정에 몇단계가 있는데 사랑은 아니야 ' 참 희한한 인간입니다.

 

결혼 예정이었지만 내의사를 밝힌 적은 없었어요

의아하겠지만 암튼 그랬습니다.

그인간이 선본 날 날잡자고 말했죠 그러고는 결혼하기로 진행이 되었던 것입니다.

선본 다음날 그인간에게 말했어요

 이게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다 얼마 지난 후에는 내가 어떨지 모르겠다 고 .

 

 명예훼손 ,성폭행으로 고소하고 엄한 처벌을 바라지만

이 모든 것을 감당할 자신도 없고 하고싶지 않습니다.

그냥도 힘든데 괜찮아지려고 하는데 자꾸만 또 되풀이해야 하니까 고소고 뭐고 그냥 싫습니다.

근데 이 인간이 전혀 반성이 없어요

정말이지 전혀 없어요 자기 잘못이라고는 없는 거예요

그렇게까지도 나를 무시하고 모욕할 줄은 몰랐어요

우리엄마 앞에서 어찌나 소리를 지르던지 . 

 

 그인간의 친척들에게 나는 지금도 암절제술한 유방 하나 없는 암환자 여자예요

 그인간이 암환자라고 단정하지만 않았지 누가 들어도 그런 여자인 걸로 말을 전했습니다

 

대질신문 때 그인간이 그러더라구요

내 뱃살이 탄력이 없고 건강하지 않은 뱃살이래요

 

ㅋ 태어나서 '건강하지 않은 뱃살'이란 말은 처음 접해봤네요

 그런 식으로 나는 유방 하나 없는 암환자가 된 거겠죠 

 

성폭행 당시 나는 엄청나게 고통 상태였어요 가해자 또한 너무나도 잘 알고 있고요

근데 왜 반성이 없는 걸까요  

가해자가 합의하에 했다고는 말하지 않았어요

뭔가 불리한 말은 바로 말을 바꾸더라구요 그러다가는 기억이 안 난대요

 

 성폭행이 있었던 당시 그 시간쯤에는 누구나 잠잘 시간인데

이사람은 " 깜빡 잠들었어요"라는 표현을 쓰더라구요

한밤중에 잠드는 걸 깜빡 잠든다고 말하는 경우가 있나요

깜빡 잠들어 잠에서 깨자마자 임신시키기 위해서 오로지 또한 빨리 끝내기 위해 한

그인간의 행동은 무엇일까요  ? 

 

 그날 저는 제 몸통이 깔렸었는데 그 상태에서 밀어냈는데 전혀 꿈쩍하지 않더라구요

그때 그 그야말로 제압돼서 무력한 상태.그 느낌만 아니었다면   .

아니 깔린 상태는 계속 됐었을 거예요

 내가 어찌 했든 그인간은 바라던 바를 마침내는 실행했을 거예요

그때로 아무리 돌아가봐도 내가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어요

 나는 손톱도 짧아서 그인간의 눈도 찌를 수가 없고 아무 힘도 쓸 수 없는 걸요

그인간이 당시 안경을 쓰고 있었는지 정확하진 않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건 정말 아무 것도 없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해서 저항했다면 눈탱이밤탱이??되어 정확한 증거가 남았을까요

 

대질신문 때 그 인간이 그랬어요

내가 소릴 질렀다면 입을 막았을 거래요

내가 저항을 했다면 짜증이 났었을 거래요

 

일단은 여기서 마칠게요 몸이 지쳐서요

 

 

 

추천수23
반대수26
베플ㅋㅋ|2015.04.07 11:00
아니 이정도 논리도 못하면서 재판을 어떻게 이길려고 하냐 ㅋㅋㅋ 변호사 전나 비싼놈 써야 할듯 뭔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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