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잘 봤습니다. 휴.. 어지럽네요. 몇날며칠 혼자 끙끙 고민하고 고민하다 올린글입니다. 남편한테나 주변사람들한테는 티를 못내니.. 휴,,, 저도 너도 하니 나도 한다 라는 생각으로 노래방가서 놀아야지 라고 맘을 먹어도 쉽게 되지 않더라고요. 돈도 아깝거니와 같은사람이 돼고 싶지 않아서요. 만약 잘못돼면 난 이래서 떳떳하다 넌 아니지않냐 라며 하나라도 따질수 있도록.. 휴.. 근데 전..남편을 못떠납니다. 전.. 남편한테 버림받지 않기 위해 항상 남편을 살피고 남편눈치를 좀 봅니다. 남편이 그러대요 넌 내 눈치를 너무 보는거 같아 넌 너무 나를 중심이로 살고있어 넌 나랑 못헤어져..라고.. 너무 절 잘알고 있습니다. 전 정말 남편중심으로 돌아가거든요 눈에 보여야 안심이 돼고 없음 불안하고,, 우울하고,, 힘들어요. 저도 제가 왜 이렇게 됐는지.. 아마 과거에 버림받았다고 생각돼는 일이 있어서 그런지 버려지는거에 참 민감해요 예민해요 버려지는것도 싫고 혼자되는것도싫고,, 가족이 있는데 왜 혼자라는 말을 하냐고하실거에요 그 가족한테 한번 버림받았던저를 남편이 잡아줬거든요. 죽을려고 살이유가 없다는 절 내가 너의 살 이유가 돼면 되지 않냐고 날위해 살으라고 손을 내밀었죠 전 잡았어요. 그뒤론 남펴은 제가 살아가는 이유가 됐죠. 전 어떡해야 할까요? 나 노래방가 라고 말하고 가는게 아니니.. 계속 감시할수도 없죠 가끔 남자들끼리 술마셔야 하는 자리도 있고 그래야 하는 시간이 있으니.. 그냥 통금시간 정해주고 그시간까지 들어와 라고 하고 신경안써야 할까요? 모르는게 약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통금시간 거의 다됐을때 전화해서 들어오라 하고 어디서 뭐했냐 꼬치꼬치 캐묻지 않아야 할까요? 이런일로 이혼을 생각해야 하나요? 어지럽네요. 사는게 왜이리 힘든지...어느날 남편이 그러더라고요 내가 술먹고 지랄해도 노래방가서 니가 울고불고 난리를 쳐도 나한테 소중한건 너도 일순위는 너라고,, 무슨고민있음 혼자 하지말고 자기한테 다 얘기하라고. 내가 무슨 지랄을 하던간에 다 나한테 하라고 .. 그말에 전 감동을 받았네요 전.. 남편 한마디에 기분이 좌지우지 돼거든요 심하게.. 휴.. 그냥 모른척하고 살아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결혼하지 만3년 안된 28살 여자입니다.
남편과 저는 9살 차이가 납니다.
남편과 저 ..평소 아무 문제 없습니다.
주변에서는 둘이 잘만났다. 이런 부부도 없다 라고 할 정도로 저희는 싸움도 거의없고 잘 지냅니다
그런데 한가지.. 휴.. 노래방도우미...
그렇다고 남편이 매번 가는건 아닙니다.
많아야 일년에 한두번? 정도 갑니다.
연애하면서 결혼까지 매번 싸우는게 바로 이 노래방문제랑 시간문제
저희는 같은 직장이여서 하루종일 24시간 붙어있습니다.
남편도 거기에 불만없고요 술자리도 같이 동행합니다.
남편이 절 데리고 다니는걸 좋아하거든요.
다만 가끔 남자들끼리 술마시고 싶을때는 좀 보내달라는겁니다. 자기는 24시간 자유시간이 없다고요..
물론 보내줄수있습니다. 내가 정해준 시간에 들어오고 전화를 잘받는다면요..
전 결혼을 했으면 부부 모두가 어느정도 적절한 시간에는 들어와야 한다고 생각해요.
외박은 있을수가 없죠.
못해도 새벽3시안에는 들어와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남편은 예외는 있다면서 밤을셀수도 있지않냐는 입장입니다.
물론 밤을세야 하는 경우야 있죠 그럴때는 보내줍니다. 대신 평소에 그럼 안된다는거죠
저녁 8시쯤 술약속을 나가면 새벽 2시안으로는 들어와라 뭐 이정도?
중간중간 전화를 하거나 내가 하면 받아라 입니다.
하지만 남편은 자유롭게 마시러간거 마시는 시간까지는 전화 안했음 좋겠다 입니다.
통금시간이 거의 다 돼서 슬슬 들어오라는 전화말고는 하지 말라는거지요.
그시간만큼은 자유를 누리고 싶다는거에요.
평소같이 다니니 일년에 한두번정도의 자유겠군요. 그래서 초반에는많이 싸웠어요
남편은 중간중간 전화하는 제가 이해가 안돼서 일부러 전화 안받은적도 있고, 전 거기에 미쳐서 계속 전화하고,,
다른건 다 떠나서 노래방 문제입니다.
가끔 남편은 스트레스 풀려고 노래방을 갑니다. 가면 물론 도우미를 부르죠.
그렇다고 도우미랑 찐하게 노는것도 아니고 단지 술마시고 노래부르고 도우미야 홍을 돋아주는 정도 아무도 신경안쓰고 욕도 실컷할수있고..
이런문제로 수도없이 싸웠습니다. 그래서 그럼 나도 도우미랑 놀겠다 라고 하니 남편은 여자와 남자는 다르다며 여자는 즉 저는 안된답니다. 그러면서 자기가 뭐 놀줄알아서 노냐 그냥 스트레스 푸는거다 욕도 실컷하고 노래도 부르고,, 남 신경안쓰고.. 매번 노는것도 아니고 어쩌다 한번 못보내주냐 내가 개내 데리고 뭘 하겠다는것도 아닌데,, 오히려 남자가 노래방에서 논다고 하면 다행인거 아니냐 라고 합니다.
물론 룸이나 안마방 변태업소 이런데 안가는게 다행이죠 그런데는 자기도 더러워서 싫답니다. 자긴 단지 노래방에서 스트레스를 풀겠다는건데,, 그래서 제가 일년에 한번 한두시간 노래방가서 노는거 허락하겠다. 라고는 했습니다. 근데 좀.. 힘드네요..
여러분들 어떠세요? 아내분들 남편분들.. 각자의 입장좀 말씀해주세요.
제 글쓰는 실력이 부족해서 뭘 어떻게 잘 적어야할지...
제입장이 잘 전달됐으면 합니다.
잘 생각하시고 말씀좀 해주세요
저 정말 쿨하게 남편이 일년에 한두번 스트레스 푼다는데 노래방 보내줘야할까요?
가서 도우미들이랑 뭐 딴짓을한다거나 따로만난다거나 뭘 할건아닙니다. 단지 그냥 그 노래방안에서 스트레스를 푼다는건데,, 이해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