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짝사랑만해온 모쏠 뇨자입니다.그래서인지 굉장히 자존감이나 자신감이 낮은데요.
6살차이나는 오빠를 혼자서 좋아하고 있습니다.그래서 그 오빠의 또래 친구들은 저를 데부분 그냥 어린애로 보기만합니다.물론 언니들이나 친구들에게 애교 부리는 성격때문에 더더욱 어리게보는것도 있습니다.그래도 오빠들에게는 애교는 안부립니다. 왜냐면 그러면 여러모로 오해받을테니까요.그리고 개인적으로 언니들이나 동성친구들이 편하고 더 좋기도 하구요.
근데 어쩌다보니 더운날 봉사를 하다보니 그오빠에게 물사달라고 애교부리고 있더라구요.해놓고서 아차했고 제가 뭔정신인가 싶었습니다.
사실...혼자서 짝사랑할때 오히려 굳는 타입이라 웃는상임에도 불구하고 잘 웃지도 못합니다.그러니까 애교부릴일도 전혀 없구요.근데 그오빠는 친오빠처럼 편해서 물사달라고 애교부리고 있더라구요.
근데 그후로 확실히 친해지기는 했습니다.거기다가 몇몇 행사들덕분에 약 일주일간을 매일같이 본덕에 나름 많이 알게되었습니다.서로 많은걸 알고있으니까 몇몇사람들은 썸타는거냐고 농담도하구요.또 그 오빠가 제 말투도 많이 따라하고 제 행동도 많이 따라하더라구요.그리고 가끔씩 제가 뭔 말이나 뭔 행동을하면 혼자서 큭큭큭 웃기도합니다.주변 언니들에게 물어보니 그오빠 보기에 제가 귀여워서 그런거라던데...그렇다면 역시 동생으로만 보는건지....
근데 그오빠가 나름 여자들보기에 괜찮은사람이예요키도 크고 얼굴도 나름 잘생겼고 성격도 정말 착하고 사람들이랑 잘 어울리고그래서 아마도 몇몇 언니들은 그오빠에게 다가가는모습도 보입니다.근데 사실 여자친구랑 헤어진지 얼마 안됬다고하더라구요.그렇다면 역시 지금당장은 다시 사귀고 싶은 마음이 없는것일지아니면 오히려 그렇기때문에 사람들이 더 눈에 들어오는것인지...근데 만약에 언니들중 한명과 그 오빠가 사귀게된다면 왠지 빼앗긴 느낌이 들것같습니다.
거기다가 몇몇사람들은 제가 아직도 누군가를 좋아하고있는줄 알고있습니다.사실 약 4개월전에 좋아하던 동갑인 남사친이 있었는데그 아이는 다른 친구를 좋아해서 그 상황이 너무 힘들어서 힘들게 마음을 접었습니다.하지만 아직도 데부분의 사람들이 제가 그 남사친을 좋아하는줄알고있고거기다가 몇일전 어떤 언니는 그오빠 앞에서 "(남사친)이랑 잘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그래서 지금 그오빠는 제가 그 친구를 좋아하는줄 알고있습니다.
차라리 그오빠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들키지 않을테니 다행인건지 아닌건지...말 잘못했다가 지금처럼 지내지도 못하면 어쩌지라는 생각도 듭니다.역시 너무 어리면 그오빠의 시간만 빼앗는걸까요....그리고 역시 그냥 동생인걸까요?근데 욕심부리자면 그오빠랑 잘되고 싶습니다.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