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보기만 하다 글까지 쓰게 될 줄이야
우선 전 다이어트 3주째에 접어들었습니다!!
서른살 여잔데 그동안 다이어트 한번 제대로 해본 적 없다니 제가 생각해도 놀랍네요 ㅎㅎ
요즘 초중생들도 다이어트 미용에 관심도 많고 그만큼 지식도 많던데ㅠㅠ
일단 전 급하게 단기에 살빼려고 시작한게 아니라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에 길들여지고싶어서
시작했어요. 하지만,,,,물론! 목표는 예쁜 몸이겠죠??????????
몸무게에 연연하지말자. 절대 하지말자! 라고 해놓고.........
매일 체중계에 올라가고 좌절하고............
제 다이어트 방식 한번 봐 주시고, 잘못된 점이나 부족한 점 지적해주세요
정말 지식이 없어서 전혀 모르거든요 도와주세용 헤헤헤헤헤
일단 운동은 높은 강도는 아니지만 꾸준히 합니다.
운동을 전혀 안했던 상태이기때문에 첫주에는 거의 유산소 위주로 했습니다.
그러다 폭풍 서칭 결과! 맨몸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헬스장 선생님들께 물어보며 초보자 기구 사용법도 배워서 번갈아가며 하는 중입니다.
스스로 하는거고 그냥 운동에 재미 붙여보잔 마음으로 시작한거라 절박함이 없어선지 몸에 맞춰서 설렁설렁 하는 기분도 들어요...T_T
예를 들면, 몸이 진짜 피곤한 날엔 그냥 런닝만 40분 아니면 런닝 30분 싸이클 30분 타고 집에 갑니다.
근데 그런적은 몇번 없고요
보통은 런닝 15~20분 그리고 런지 30개씩 3세트, 레그 킥 백 3세트, 팔자 브리지 3세트, 플랭크 1분 3세트 합니다.
(플랭크는 15초도 ㅎㄷㄷ 거리기 시작해서 1분으로 늘린거예요. 운동...거의 다 조금씩 횟수를 늘린 상태입니다......ㅋㅋㅋ)
여기까진 거의 매일 비슷하고요
그날그날 다른건,
하체 기구를 할 때는 위에 맨몸 운동 전이나 후에 레그 익스텐션, 레그컬, 레그 프레스 15~17개씩 3세트 합니다.
이 기구를 안하는 날엔 아령같은거 들고 옆구리랑 팔운동 합니다.
그리고 싸이클 30분~1시간 탑니다. (평균 40분정도 탑니다)
스트레칭은 중간중간 하고, 이게 제 운동의 끝입니다...많이 부족한거 아는데, 뭘 어떻게 더 해야할지 모르겠네요ㅠㅠ
아!!!!! 그리고 평소 활동량은 직장인치고 그렇게 적은 편은 아닙니다.
왔다 갔다 자체를 잘하네요. 계단으로도 잘 다니고.
이제 여성 다이어트에 제일 중요하다는 식단!!!
일단 칼로리부터 원래 먹던거의 반은 줄인 것 같아요.
이것도 첫주엔 그냥 줄였어요...무식하게 ㅋㅋㅋㅋㅋ T_T
원래 여자들 한두끼만 안먹어도 1~2키로쯤이야 우습게 내려갔다 올라갔다 하잖아요 ㅋㅋ
그리고 예전에도 다이어트하려고가 아니라 그냥 귀찮아서 끼니 안챙겨 먹었더니 배 다 들어가고 절대 안빠질 것 같던 다릿살도 빠지고 했었거든요!!!!???
근데 이렇게 빼면 요요 백퍼라니...삼십대 넘어오니까 요요 와서 다시 처음부터 살 뺄 자신 죽어도 없더라고요 ㅋㅋ
그래서 세끼를 다 챙겨먹으려고 하는데
야채를 많이 먹다보니 당연 배는 부르고 단백질 꼭 챙겨먹으래서 닭가슴살이나 계란흰자정돈 먹어요. 근데!
그래도 비율이 아무래도 탄수화물이 더 높아요...이거 괜찮은건가요??
성분 자체가 야채에도 탄수화물이 더 많고 진짜 단백질 음식 아니고서야 거의 모든 음식이 탄수화물이 더 많더라고요.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으아아아!!
다른 여성분들은 아예 탄수화물을 끊는다던데 그래야하는건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직장인이다보니 아무래도 아침 점심 저녁 완벽한 식단을 추구하긴 너무 힘들어요. 물론 제가 게으른 탓이겠지만
아침이나 저녁엔 하루견과나 바나나 두유 정도 먹고요
점심은 일반식 먹을땐 밥을 삼분의 일이나 반공기정도에 나물 위주로 먹어요.
저녁 약속 있을땐 아무거나 먹긴 합니다. 대신 메인은 조금(고기면 총 다섯점)에 야채 많~~~~이!! 먹어요. 상추 뜯어먹고 깻잎 뜯어먹고
상대방 불편하지 않게 계속 알아서 주워 먹습니다...이게 문젠가ㅠㅠ
다이어트 기간엔 절대! 살 빼려면 절대! 먹지말아야 할 것!
이런거...하고싶지 않습니다. 평생 안먹을것도 아니고...정말 먹고싶은건 한입만 먹고
이런식으로 해요. 여기서도 정말 안된다면 이것마저 끊을 각오이긴 합니다!
대충 이정도네요. 너무 길죠ㅠㅠㅠㅠ 읽고 답해주세요. 주위에 운동하는 사람도 없고, 여자들은 죄다 굶는 사람밖에 없어요...전 못굶고 주사도 맞기 싫어요 약도 싫고 수술도 싫고
살 뺄 생각이 없는것같죠? 죄송해요 자꾸 죄송하지만...그래도 알려주십시오!!
참고로 전 그냥 정상 몸무게같아요. 미용 몸무겐가뭔가에 비하면 절대 아니지만...
키 161에 55에서 54로 뺐네요. 정확히는 53.9로 계속 나와요. 이제 곧 한달 다되는데ㅠㅠ 감량이 안되네요.....어서 마구 지적해주세요 감사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