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똑같은 잘못으로 인한 이별

힘들다 |2015.04.10 21:44
조회 526 |추천 0

톡써보는거 처음이에요.. 너무 답답해서 이곳에서라도 듣고싶어서 써봐요..

남자친구랑 3년을 만나고 헤어진건 이주가 됫네요..

남자친구를 만날때는 되게 헌신적이에요. 요리 하는것도 좋아해서 이것저것 다 해주고 챙겨주고 잘하고 남자친구 부모님이라던지 동생한테도 되게 잘해서 남자친구도 좋아하고 저도 좋아하는 모습보면서 되게 좋아했어요.

근데 제가 술자리를 되게 좋아하는데 편한사람들과 술을 먹으면 취하도록 먹어요.

술이 잘 들어간다고 꼴딱꼴딱 먹다보면 전 어느샌가 취해있어요

주사가 막 심한건 아닌데 목소리가 커지고 흥에 겨워해요 제가...ㅠㅠ

그리구 남자친구가 제가 취한거를 되게 싫어해요. 고지식하거든요.

고지식하든 안하든 어차피 여자친구가 술에 취하는거 좋아하는 남자는 없겠지만요ㅜㅜ

 

술때문에 여러번 싸웠습니다. 고친다고 해도 술자리에 가면 흥에 겨워서 저도 모르는 사이에 취해버려요. 그런다고 제가 지금 술을 자주 먹는건 아니지만 먹을때마다 거의 취해서 남자친구랑 많이 싸웠어요. 올해 1월에 남자친구가 권태기겸와서 저에게 이별통보를 하고 그때는 납득할 수 없어서 왜 그러냐고 따지다가 알겠다고 이별을 받아들였죠.

그러다 3월에 저희집에 남자친구 짐이 있어서 찾으러 왔는데 그때 남자친구가 짐 찾으러 왔다가 저에게 다시 만나고 말해서 그때부터 다시 만나게 됫구요.....

 

행복했던 한달정도 시간이 되고

그러다가 제가 친한동생이랑 술을 조금씩 먹다가 훅 취하게 됫어요.

남자친구한테 전화했으면 안됫는데 전화해서 집 비밀번호 뭔지 모르겠다구.....그렇게 전화를 했데요 담날에 남자친구가 화가 잔뜩나서 저한테 뭐라고해야할지모르겠다고 머리아프다고 해서 저도 진짜 그때처럼 염치없던적이 없던것같아요.

웬만하면 저도 그냥 미안하다고 진짜 미안하다고 했을텐데 미안하다는 말조차도 나오지 않는거에요. 너무 민망하고 염치없어서...

정말 도저히 얼굴도 못보겠고, 남자친구한테 미안하다고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말하다가 남자친구가 헤어지쟤요. 너무 많은 사랑줘서 고맙다고 꼭 성공하라고 힘들거나 무거운거 있으면 연락하라고 도와주겠다고 하면서 너무 아프게 이별을 선언했어요.

그때 저도 알겠다고 너무 고마웠다고 하면서 이별을 받아들였죠.........

 

 

그러다 제가 너무 힘들어서 남자친구한테 힘들다고 하고 했더니 남자친구도 힘들다고 견뎌내보쟤요... 그리구 제가 먼저 다음날에 저녁먹자고 했어요.

같이 저녁먹자고.. 남자친구가 얼굴보면 더 힘들거같다구 하다가 저녁에 만낫어요.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차에서 내리기 전에 남자친구앞에서 1시간동안 울면서 미안하다구 진짜 다 고치겠다고 매달려봣는데 남자친구가 그냥 헤어지쟤요. 힘들어도 참고 견디쟤요.....

그렇게 하다 일요일까지 생각을 해봐서 얘기를 해주겠다고 했는데

일요일이 되서도 결국엔 그냥 헤어지는게 낫겟다 하더라구요.

저도 이별을 받아들였는데

너무너무 남자친구가 보고싶어요

 

같은 잘못으로 인해 헤어짐을 통보받았으면 제가 붙잡으면 안되는거죠

너무 보고싶은데 지금 안붙잡으면 남자친구가 외로움이 많아서 다른 여자도 만날거같고

너무 힘들어요. 아침에 눈뜰때부터 눈 감을때까지 너무 힘들고 지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추천수0
반대수2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