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한 너를 보면서도
니가 원하는말이 무엇인가 알면서도
끝까지 모른척 하고 웃음지었던 내가
혹시 변할까 모든거 다 재쳐두고
사랑하나만 바라보았던 내가
떠나는 날마저 내가 미안하다고
너희 집 앞에 찾아가 연락없는 너를
너이기에 나올거라고 믿으며 기다린 내가
지금 딴사람 만나며 잘지내는 너를
보면서 너를 그리워 하고 있는 지금의 나는
찌질하고 비참하다.
이런 나를 보며 넌 얼마나 비웃었을까
그런 너라도 그리운 내가 너무 못났지만
내 사랑이였고 서투른 내진심이 였고
늘 모든게 나보다 너였단걸 알까?
비참했던 그때를 그리워하며
비참하게 글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