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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혼났어요

히응 |2015.04.12 00:53
조회 85 |추천 0
오늘 버스에서 겪은일입니다.

황당하기도하고 화나기도하고 놀라기도하고
기분이 한마디로 표현할수가없네요.

제목그대로 버스에서 혼났습니다.
버스기사님한테요
욕을 먹은건지, 혼난건지
어쨌든 기분은 좋지않았습니다.

제가 탄버스는 고속버스로 강남쪽을 가는버스였습니다. 제가 내릴정류장은 반포역이였고
바로전 정류장인 고속터미널역과의 거리가
그다지 길진않았습니다.

저는 평소에 그버스를 많이이용하고
반포역에서 자주내립니다.

반포역정류장에 가기전 신호가 하나있는데
마침 그신호에 걸려 멈췄었습니다.
초록불로 막바뀌려할때 이제 내리려고 벨을 눌렀습니다.

벨이 눈에 잘안띄는곳에있더군요. 하지만 금방 누르고 내릴준비를 하려는데 갑자기 기사님이 호통을 쳤습니다.

상황은, 신호가 지나면 직진길은 버스전용도로이고
그 오른쪽은 일반차선인데 그쪽으로 차선을 바꿨었나봅니다. 아무도 안내릴줄알았나보죠.

근데 제가 벨을 누르자

아 지금 누르면어떡해, 벌써 차선바꿨는데

이러며 엄청큰소리로 짜증내는겁니다.

그말을 듣는순간 어찌해야할바를 몰랐습니다.
일단은 내리려고 문쪽으로갔는데 결국은 멈추지도 내려주지도 않더군요.

저는 놀라고당황해서 바보같이 아무말못하고
다음역에서 내려버렸네요..
내려달라고말했다가는 말싸움으로 번졌을것같기도하고요

제가 정류장을 거의다와서 벨을 누른것도아니고
엄연한 정류장이 있는데도 승객이 내리던 안내리던 아예 지나쳐버리는것도 아니지않나요;
승객이 어디서내릴지 운전기사가 파악하는것도아니고..

또 고속터미널역에서 어떤승객이 어느방향을 가냐고묻자
반말+혼내는말투로 여기서타면어떡해 라며 좋지않게말하는것을 듣고 이미지가 안좋아져있었는데
저까지 그런일을 겪다니;;

이런일을 첨겪는거라 너무당황스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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