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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하는 행동이 일진스러움????(ㅁㅊ... 질문 내가봐도 중2병 돋은 답정너같아 보인다;;)

ㅇㅇ |2015.04.12 19:43
조회 1,059 |추천 0

편의상 반말좀 쓸게.
난 저번달에 여중 들어온 중딩이야. 난 내가 하는행동들이 평범하다고 생각했는데 다른사람들이 보기에는 그런게 아닌가봐;; 내 친구가 얘기해줘서 알았는데 입학식날에 나 조카 일진같았데; 나 옷도 그냥 노란색 남방에 파란색 스키니진 입고 위에 두꺼운 집업하나 입고있었는데; 나 거기다가 화장도 안하는 그런 아주 모범생인데;
일단 내 얼굴은 평범하게 생겼는데 이유는 모르겠는데 인상이 되게 쎄보인데. 나 얼굴도 겁나게 하얗고 알고보면 착한여잔데, 나 친화력 갑임ㅎ;;;;;;
아무튼 난 되게 시골에서 짱박혀있다가 시내에 있는 학교 나간거라 되게 신기했거든. 아 근데 시골이라고 해서 막 뒷산에 잠자리채 들고 곤충수집하러 가거나 동네에 있는 강가에서 여름만 되면 수영하고 노는거 아니고 다 얼굴 새까매가지고 집에서 소기르고 소 풀먹이러 나가지도 않고 인터넷이나 연예인들 하나도 모르는거 아님;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길래;
하여튼 그래서 난 같은반 된 같은학교 3명이랑 얘기하면서 놀고 있었거든. 학교가 되게 작아서 오히려 같은반 안되본 애들이 손에 꼽을정도로 적고, 왠만한 애들하고는 다 친해.
아 이게 아니라, 아무튼 나랑 내친구, 중국에서 8년 살다온 한국인 친구하고 놀고 있었는데 나랑 중국친구가 비정상회담을 굉장히 좋아해, 내친집도 좋아하고. 아, 이게 아니라 아무튼 셋이서 입학식날에 아침에 일찍 만나서 Yo~ 비정상브라더~ 이러면서 놀고 있었는데 애들이 다 우리쳐다본다고 조용한거야 순간 딱 느겼지 아, 우리가 너무 시끄러웠구나. 싶어서 그냥 친구들한테 “야, 애들 우리 쳐다본다. 우리가 시끄러운가봄ㅇㅇ. 걍 짜져서 아싸되쟝.” 이러고 있었거든. 아 근데 내가 내 말투 보니까 극혐이다;
아무튼 그렇게 조용조용히 누가 방구라도 끼면 눈치줄것처럼 조용히 있었는데 너무 조용하다, 하는 생각하고 있는데 내 뇌로 엄청난 드립이 하나 생각난거야. 다시생각하면 조카 개드립; 아무튼 그래서 내가 어차피 한 8시 정도 밖에 안되서 딱 일어나가지고 “조카 조용하니까 조용필이 부릅니다! 바운스!” 이렇게 외쳤거든. 다시 생각하니까 나 조카 관종;;
아무튼 전에 학교에서도 수업시간에 갑자기 드립생각나면 그때그때 쳐서 쌤들도 이젠 같이 드립치고 애들도 장단맞춰줘서 습관이 됬는지 저렇게 말하고 폰으로 바운스 틀고 사물함 쪽에서 하이라이트 전까지는 행사장오징어춤 추다가 바운스! 할때 갑자기 가슴위에 손 얹고(얹고가 이 얹고가 맞나;) 가슴 튕겨냈거든. 그래서 세명이서 이 안무 계속 추고 있었음. 그러다 밖에 지나가는 선배랑 눈마주쳐서 그냥 노래 끄고 자리에 앉음. 아마 2학년 선배였을거야 우리 바로 앞문쪽에는 교무실하고 뒷문쪽에는 2학년 교실이였거든.
아무튼 그렇게 중간중간에 애들이랑 욕하고 까고 놀다보니까 담임쌤 등장. 근데 우리무리 조카 민폐였구나...
쌤이랑 얘기하다가 자리바꾸고 번호순대로 한줄로 앉았거든. 그래서 앞에 애랑 뒤에 애랑은 전혀 모르는 사이였는데 하루만에 서로 욕하고 노는 사이가 됬음. 나 쓸데없는말 왜이렇게 많이함?? 내가봐도 나 핵노답;;
아무튼 조카 글 다시한번더 읽어보니까 나 답정너를 원하는 관종같네;;;;; 아무튼 그런 관종은 아니니까 솔직하게 얘기해줘! 막 관종같으면 관종같다 또라이같으면 또라이같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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