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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가장 오글거렸던적 1

냐하하 |2015.04.12 22:27
조회 62 |추천 0


예전에 사귀었던 여친이 3살어렸음

귀요미귀요미

안그래도 나이가 어렸는데(당시 내가 21살)

추가로 동안임

거의 초딩수준으로 무지무지 어리게 생겼음

왜 좋아했냐면

로리콘은 아니고..

그냥 꾸밈없는게 좋았는데

"오빠 이거 어때 이거 어떄?"

사귀기 전부터 나한테 질문하던 버릇이 있었음

그래서 개한테 맨날 못난이 못난이 별명을 하나 만들어줬는데

애가 나중에는 그게 좀 컴플렉스 비슷한거였는지 나중에 진지한 얼굴로

"오빠 나 진짜 못생겼어?"

라고 진지하게 물어보더라.. 순간 귀여워서 꺠물어버릴뻔


그래서 개한테

"야 천원짜리 한장이면 예뻐질수있는데 해볼래?"

라고 애기했는데

"구라 즐"

이렇게 애기하는거 '진짠데 진짠데'

이렇게 애기해서 개 지갑에서 천원짜리 하나 받았음

그리고 밤7시정도인데 개 데리고 머..머였더라 메이크샵? 한번받는데 7만원짜리..

거기가서 한번 메이크업 싹 해주고

옷한벌 해줄려고 했음

딱 메이크업샵에 도착하니깐 애가 날 보면서 드디어 미쳤구나 라는 표정이었는데

귀엽더랔ㅋㅋㅋㅋ....

아무튼 그쪽 아주머니가 절레절레 고개를 흔들었음

어린이는 안된다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가지고

하...그..그러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카 쪼갰음

애가 울상이 되가지고


진짜 울더라..


그래서 갸 뺨 만지작 거리면서

뭘 그리 울어 못생긴게 어때서?

막 이러니깐 막 치우라고 욕하길래


내가 걍 데리고 살테니깐 괜찮어 으이그 못난이.

이러니깐 뚝..

아주머니 왠 미친놈들이 썡쇼한다는 표정

나는 순간 오글오글거림을 깨닫고 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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