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음식씹어서 아이에게 주는 시어머니

조언 |2015.04.12 22:37
조회 196,875 |추천 77
안녕하세요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제가 8개월된 아이가 있습니다
근데요즘 저희 시어머님이 아이에게 음식을 줄때 입에서 씹어서 먹입니다ㅠㅠ

그것도 입에서 씹을만큼 다씹어서 그걸뱉어서 아이에게 먹여요

더군다나 저희집 오실땐 집에 계시는 내내 이도 안닦으시는데 그 상태로 계속 음식을 씹어주십니다

저는 아직도 그렇게 음식 씹어서 주는 분이 계셨는지 처음 알았네요

그래서 제가 씹어서 안주셔도 된다고 했더니
요즘 엄마들이 유난이라며 너희들도 다그리키웠다며
계속 주시네요

물김치도 주고 곶감에 온갖 과자들을 주시는데 정말 싫습니다.

최근에는 더 어이없는 일이 있었어요
시부모님하고 식당에서 같이 밥먹는데 고기에 소주도 몇잔 드셨어요
근데 술까지 드신분이 그입으로 음식을 씹어서 또 아이에게 주시는겁니다

깜짝놀랬죠 목으로 다 넘어갔다고 상관없대요
다행이 아이에겐 문제가 없었지만 기가막혔어요

신랑한테 얘기해보랬더니 어머님이 애기가 이뻐서 그러시는건데 그런말을 어떻게 하냐고 그러네요

저도 괜히 맘상하실까바 걱정은 되지만 그래도 제 아이에게 자꾸 씹어서 주는건 더더욱 싫습니다

맘상하지 않게..유난이다라는 소리듣지않게 어떻게 말씀드려야할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ㅠㅠ
추천수77
반대수387
베플|2015.04.13 01:07
님편한테 음식씹어서 주세요 먹으라고. 먹을때까지 지켜보세요. 예뻐하고 사랑해서 주는거니 먹으라고. 어머님한테 하시던가요. 아이가 말을 못해서 그렇지 더러운건 똑같은건데... 말못하는 아이라고 뭐하는건지.....
베플|2015.04.13 02:27
예전에 비슷한 글이 올라왔는데(시어머니가 막 수건로 애기 입닦아주고 떨어진거 주워서 먹이시고 했음) 시어머니 모시고 직접 소아과를 갔대요. 의사선생님껜 미리말씀드리고. 의사 선생님도 그렇게하면 안된다 하시니 또 요즘 여자들 유별나다 예전엔 다 이렇게 키웠다. 드립. 그때 의사쌤 한마디에 시어머니 쥐죽은듯 조용해지시고 다시는 안그러셨대요. 그러니까 두집 건너 하나씩 애가 죽었죠. ㅎㅎ 은연중에 저런말씀 또하시면 단호하게 의사선생님처럼 대답해보세요.
베플너무싫다|2015.04.13 03:05
진짜 더럽다... 애기 두 번만 이뻐하면 토한거 가져다 먹이겠네.... 그렇게 시애미한테 이쁨 받고 싶어요? 여기 글 읽는 애기 엄마들 중에 시엄니가 씹어서 뱉은 음식 주는 거 가만히 보고 있을 빙구같은 여자는 없을 듯..
베플ㅇㅇ|2015.04.13 01:42
양치를 안하고 주는게 문제가 아니라 타액으로 전염될수 있는 병들이 무서운거죠 어머님이 전염성 간염이면 어쩝디까?? 체면이고뭐고 말리세요 나참.. 손주사랑한번 특이하게 하시네요 자기 자식한테나 그러시지 왜 남의자식한테 그런답니까 이뻐만해주시지 드러운사랑이네요 ㅡㅡ;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