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반말써도 되는거죠..?
사실 판 안본지 꽤됬고 글도 처음써봐서 내용이 좀 횡설수설할 수 있는데
진짜 심각한 스트레스라서..
진짜 댓글 꼭 부탁드려요
17세 여고생입니다 저는 세살터울 남동생 있어요
저희 집은 어렸을 때 부터 옷 빨개벗고 다녀도 이상하게 생각 안했음
아빠도 항상 팬티만 입고 계셨고 많이 입어봐야 반팔에 사각팬티였음
엄마도 여름이면 집안일 하실 때 덥다고 팬티만 입고계시거나 팬티에 나시만 입고계셨음
심지어 엄마랑 동생이랑 샤워 같이하거나
나랑 동생이랑 샤워 같이하거나 나랑 아빠랑 샤워 같이하거나 계속 그래왔음
게다가 화장실에서 볼일볼 때도 문 열고봤음
그리고 나랑 내 동생은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커왔음
그러다보니까 씻고 나올 때도 화장실 안에서 옷 안입고 나오고 그냥 빨개벗고 나와서
화장실 앞에서 바디로션 바르고 그랬음
화장실 안에서 옷 입고 나오는거 초4 때 수련회가서 처음 알게됨.. 문화충격..
어쨌든 문화충격 이후에도 집에서 샤워 후에 알몸으로 다니고 그랬음
그래도 사실 동생이 5학년 되면 알거 알 나이 될 때니까
이제 화장실에서 옷 입는 습관 들여야지했는데
남동생이 5학년 때 엄마 섹스가뭐야? 이러는거 보고 아 얘는 아직 순수하구나 했음
그리고 아직도 개콘이나 코빅에서 성드립같은거 치면 이해 못함
정자난자만나고 이런건 알아도 아직 야동본적도 없고 요즘애들답지 않게 내 동생이 많이 순수함
그래서 아직 괜찮겠지 하고 화장실에서 옷 입고 나오는 습관은 천천히 들여야지 했음
근데 얘 6학년 되니까 좀 걱정되서..
엄마랑 진지하게 얘기해보려고 했는데 엄마는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듯했음..
그렇게 나도 어영부영 넘어가버림
무엇보다 화장실에서 옷 입고 나오는게 너무 불편했음
안하던짓하려니까 불편하고 습기차는 것 같고 싫었음
그래서 이런 걱정은 접어두려고 마음먹음
근데 얘 중학생 되니까 이제 진짜 고쳐야겠다 생각들음
그래서 일단 샤워 같이 안하는 것 부터 시작하려고했음
야자하니까 제가 10시반에 집에 오잖아요
근데 동생은 중딩이니까 먼저 씻고있는게 충분히 가능하잖아요
근데 이새끼가 안씻고 꼭 씻는시간 겹치게 같이씻게되게 하는거임
너무 화나가지고 3월 초부터 말함
엄마아빠동생한테 말함 나 씻을 때 제발 안겹치게 해달라고
나 샤워할 때 제발 들어오지 말라고
근데 아빠는 한 일주일 되니까 이해하시고 나 씻는데 안들어오는데
동생새끼가 계속 나 샤워할 때 들어와서 옆에서 옷 다벗고 이닦고 똥싸고 이지랄하는거..
진짜 너무 화나서 진짜 소리지르면서 진짜 화내면서 막 뭐라함
왜 내가 들어오지 말라했는데 계속 들어오냐고
근데 동생은 왜이렇게 이기적이냐고하고
엄마도 나보고 이기적이라고 왜이렇게 성질이 드럽냐 같이 화장실 쓸 수도 있는거지
계속 나한테만 뭐라하심
그러니까 동생은 더 기세등등해지고..
진짜 너무스트레스임..
엄마는 이제와서 내외하는거냐고 제가 성질 드러운거라고 뭐라하는데..
진짜 어느 집이 여고생누나랑 중학생남동생이랑 같이 다벗고 씻나요..
여러분도 같이 남매끼리 같이 씻으시는 분 계신가요..?
제가 이상한건가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