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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남자친구의 주변인들이 자꾸 제 얘기를 한다네요

짱짱 |2008.09.22 01:11
조회 79,707 |추천 0

 

 

안녕하세요 평소에 톡을 즐겨보는 여성입니다

제가 매일 눈팅만하다가 글을 올리는 이유는

제목에서 보듯이.. 헤어진 남친 주변사람들이 제얘기를 했다고들었어요.

 

전 남친이랑 별로 좋게 마무리짓진 못했는데

제가 교제를 하던도중에 전 남친이랑 한달간 연락도못하고 얼굴도 못보는

일종의 출장? 이런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튼 전 남친하고 그렇게 연락도 못하고 지내다가

전 남친이랑 친한 사람을 알게되서 저도 친하게 지내던도중에 좋은감정이 생겨버렸더라구요..

전 남친이 돌아왔을때 이미 눈치 챈 상태였고..

저도 이런식으로 만났다간 너무 미안하고 할것같아서 헤어지자는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전 남친 친구한테는 애인 돌아오기 전에 좋아한다고 고백을 했었거든요

근데그친구도 저한테 좋은 감정 있었고 했지만..

왠지 둘이 사귀기는 전 남친한테 너무 미안하고 주변사람들 시선도 신경쓰이고

결정적으로 이건 정말 아닌것 같다는 생각때문에

내가 했던 고백 다 잊어버리고 저번에 친한 친구때처럼 돌아가자고 해서

그 고백은 무효가됬고 지금 좋은감정 가졌던 친구랑은 여전히 친구로 지내게됬는데요,

 

 

 

전 남친한테 아직 감정이 남아있고

전 남친도 많이 좋아해주고 해서.. 기회가 된다면 다시...이런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둘이 사귀기 전 처럼 친한 오빠동생처럼 문자도하고 그랬었는데

잘 지내다가 며칠전에 전 남친한테서

"너 그 친구랑 사귀지? 이쁘게 사귀고 이제 연락못할꺼같다 미안"

이렇게 문자가 오길래 황당해서 갑자기 무슨이유로 그러냐고 물어봤죠

그랬더니 제 블로그에 생일 축하한다고 그 친구가 댓글을 써놨는데

그때 댓글 내용이 태어나줘서고마워 ~ 이런식으로 써놔서 오해를한거있죠 -.-

근데 더 황당한건 이거를 전 남친이 결론내린게 아니고

전 남친의 주변사람들이 결론을 내려서 전 남친한테 전해줬더라구요

OO가 그 친구랑 사귄다 가서 확인해봐라. 이런식으로요

그래서 주변사람들 말만 믿고 저한테 자기는 잘못 없다. 니들 둘이 잘못됬다 이렇게

막 이얘기 저얘기 할말 안할말 다 하면서 저한테 화풀이하는데

 

 

생각해보니까 오빠가 그렇게 뒤끝있는 사람도아니고,

아무래도 주변에서 부추겨서 나한테 이러는것같다 라고 생각해가지고

혹시그거 주변사람들이 얘기해줬냐고 물어봤더니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하.. 아무리 그래도그렇지 주변사람들한테 그동안 힘들었던걸 말했다네요

여기까진 상관이 없는데,

제가 전 남친 친구한테 감정있었다는걸 계속 의심스럽게여겨서

전 남친 주변사람들은 편들어준답시고 엉뚱한사람 엮어서 사귄다고하고..

이얘기 저얘기 제 뒤에서 분명 제얘기를 했겠죠.

전남친도 같이. 너무 실망스럽고 내가 만난사람이 이런사람이었는지 의심까지 하게되고..

주변사람들도 그렇게 안봤는데 저에대해서 얼마나 잘 안다고 친하지도않은데..

괜한 추측하고 멋대로 결론내리고 뒤에서 이말 저말 욕 할거 다하고.

 

 

이 일이 헤어지고 며칠 안된 얘기라면 저도 이렇게 화가 안나는데

한달도 훨씬 넘은시점에서 갑자기 이런식으로 나오니까 너무 짜증나더라구요.....

차라리 앞에서 얘기하라고 그 주변사람들한테도 말하고 전 남친한테도 말했더니

자꾸 뒤에서 말하는데 이거 어떻게해결봐야하나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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