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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알고있다.

여기있는 사람들은 전부 알고있다.

 

아무리 그 사람을 그리워하고

 

다시 만나고 싶어도.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있다.

 

나역시도 그러하다.

 

하지만 이렇게라도 해서 조금은 덜어내려는 마음 아닐까.

동병상련이라고 하지않던가.

 

나와 같은 처지에 놓여있는 사람이니까, 조금더 나에게 희망을 줄 수 있지 않을까.

또는 나도 위로받고, 나도 좋은 기회를 얻어 낼 수 있지 않을까.

 

아무리 신나는 음악을 듣고, 일에 매진하고, 다른 사람들을 만나고

친한 친구들과 술 한잔을 기울이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도

 

막상 찾아오는 '공허함'이라는 녀석 때문에

다시금 항상 내 옆에서 웃어주고,

때론 다투기도 했던, 늘 내 옆에서 지켜보던 사람을 그리워한다.

 

이렇게 흐린날에도

화창한 날씨에도 늘 함께있던 그 사람인데

이제는 혼자 지내며 하루를 견뎌가는게 힘들다.

 

모두가 그러하다.

제목처럼 모두가 그러하다.

 

단지 이곳에서 희망이라도 생각하며, 또는 답정너의 자세로

내가 듣고 싶은 이야기를 들으려 하겠지만.

 

그래도 나는.

아니 우리는 알고있다.

 

내 말이 틀렸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긴 사랑, 짧은 사랑, 어떤 사랑이던

 

나는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여기서 슬픔을 논하고, 자신의 아픔을 나누며

모두가 다시금 사랑했으면 좋겠다.

 

나역시 지금은 이 사람 아니면 , 그 누가 나를 사랑할까 생각하지만

힘내자.

 

그대들도 어서 사랑을 하게되길 바래본다.

 

오늘도 행복하길.

추천수6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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