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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에게 욕한 남자 어떤가요???

못난놈입돠 |2015.04.18 01:03
조회 675 |추천 0
 
 일주일전에 저랑 제 친구랑 여친과 여친 친구랑 4명에서 즐겁게 술을 먹었습니다. 기분 좋게 2차까지 술을 먹고 2차에서 분위기가 좋아서 여자친구랑 제 친구랑 여자친구의 친구가 클럽을 가고 싶다고 했습니다.
 
평소에 저는 클럽이란 곳을 대게 싫어합니다. 비록 건전하게 놀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 곳이라곤 하지만 저는 제가 생각해도 보수적인 편이라서 클럽이랑 감성주점 이런 곳에 가는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물론 여자친구도 어느정도 이해해주는 편입니다.
 처음에는 가기 싫다고 정색도 하고 화도 내보았지만 결국에 여자친구의 표정을 봤을 때 오늘은 눈 딱감고 같이가서 기분전환좀 시켜줘야겠다고 생각해서 감성주점을 가자고 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터집니다...ㅠㅠ**********************
 처음에는 사람들도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많지 않았고 클럽음악보다는 제 귀에 익숙한 가요도 나오고 그냥 어느정도는 제가 생각했던과 달라서 이해하고 분위기를 즐겼습니다.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이 많아지고 역시나 점점 제가 생각하는 그 분위기가 형성되어져 가는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스테이지에서 몇번을 놀고 (아참 저희는 테이블을 잡았습니다) 테이블에 앉아서 쉬고 있었을때.......
 
 아시다시피 테이블과 테이블과의 경계가 감성주점이나 클럽등은 되게 허술합니다. 가벼운 분리대만 설치했을 뿐 옆과 옆의 경계가 많이 모호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연히 여자는 안쪽에 앉혀야되서 안쪽에 앉혔는데 문제는 옆 테이블에 남자들이 있었다는게 문제의 시작입니다.
 
 보통 감성주점이나 클럽에 오는 사람들은 커플끼리 오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사람이 많겟죠...
 
 저는 감성주점의 분위기가 더는 있으면 안될꺼 같아서 여자친구한테 이만 놀고 가자고 말했는데...여자친구는 더 놀고 싶다고 싫어했습니다... 속으론 짜증이 났죠,,, 왠지 제가 걱정하는 일이 터질꺼 같아서......하는 수 없이 먼곳을 바라보고 재미없다는 표정을 지으면 가겠지 하는 생각에 다른곳을 보고 있었습니다. 다른곳을 보고 있다가 여자친구를 보니 옆에 테이블의 남자와 웃으면서 얘기를 하고 있는것 같은 여자친구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평소에 제가 보수적이여서 누가 제 여자친구에게 작업을 건다는가 얘기를 건다는게 싫어서 클럽에 가지마라 혹은 같이 안가는 주의입니다( 저번에 같이 가서 늑대들한테서 떼어 놓는라고 정신이 없어서 그때 이후에는 같이 가자고 해도 안가려고합니다)
 
 그 모습을 보고 화가나서 여자친구한테 머라고 했습니다. 머하냐 제정신이냐 장난하냐 이렇게..,.
제가 화를 무작정 내니 제 여친은 기분이 나빴는지 스테이지로 가려고 했습니다. 저는 못가게 제 옆에 다시 앉혔죠...그러자 여자친구가 제 뒷통수를 ,,,,치는겁니다... 참 어이없고 화가 났죠.... 몇분을 가만히 생각을 하는데 화가 다스려 지지 않아서 결국 테이블을 주먹으로 쾅쾅 쳤습니다...
 
테이블 위에 병은 땅으로 떨어져서 깨지고,,,, 그러자 여자친구가 다시 제 뒷통수를 세게 쳤습니다... 저는 완전 멍해져 가만히 있었고,,, 여자친구는 스테이지로 나갔습니다...
 몇분 뒤...젠장...ㅠㅠ 제가 이성의 끈을 놓아버렸죠...해선 안될말들을 하게됩니다...
 "당장 저 xx년 잡아오라고"
그러더니 여자친구 친구가 가서 데리고 오더라구요... 계산을 하고 단둘이 엘레베이터를 탄 순간 전 여자친구에게......................사귀면서 처음으로...욕을..........
"xx년 oo년아 돌았냐 미쳤냐....등등"
욕을...그러고 "꺼져라 xx년"아 하고 헤어졌죠...
 
그냥 술도 먹었고....남자친구가 바로 옆에 있는데 옆 테이블 딴 남자랑 웃으면서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저를 무시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처음에 화가 났는데...화도 추스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머리도 맞으니...욱한 마음을 다스리지 못해서...결국 해서는 안되는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일주일이 지났는데... 중간 4일쯤에....욕한거 미안하다고...욱안하겠다고... 니를 이해하겟다고 했으면서도 결국 욱해서 화내고 ... 욕을 했다는게 너무 제 자신에게도 화가나고 여자친구의 남자로서 자격이 없는거 같다면서 좋은남자 만나라라고 바보같은 문자를 보냈죠,...
 그러고 나서도 그날 이후로 지금까지 매일 매일 눈물로 살고 있답니다... 제가 여친에게 상처를 준건 너무나도 잘알고 그전에도 했던 약속 다시 못지켰는데...
 너무 못난거 알지만 그 여자가 너무 보고싶고 그립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한 못난 잘못이 더 크고 상처를 엄청 깊게 줬다는걸 너무 잘알기에 지금 망설이고 잇습니다...
 판녀님들아!!! 여자친구한테 연락하는게 맞을까요??? 그냥 포기 하는게 맞을까요???
 
 제발 고민해결에 도움이 되는 답좀 부탁드릴게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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