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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남친과 접견...비참한최후..

ㅇㅇ |2015.04.19 09:34
조회 273 |추천 0
1년사귄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여친이 헤어지자고했고 저는 너무화가나서 알겠다고 했었죠.
엄청 잡지는 않았고 미련이있어서 한달에한번씩 안부도 묻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헤어진지 3개월.. 돌아올줄알았던 그녀가 돌아오지 않기에 전 그녀에 집에 찾아갔구요.
그녀는 기다렸다는듯이 나왔습니다. 정말 옜날처럼 즐겁게 커피도 마시고 밥도 마시고 집에 대려다주면서 포옹도하고 그랬어요. 그리고 제가 니가 내옆에 있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구요.
그리고 한 3일동안 연락도 잘했습니다. 보자고하면 안만나주긴했지만요. 그리고 갑자기 연락하지말자고 옛날로 돌아갈수없다고 하더라구요...전화로 이야기하자고하고 5시간을 통화했습니다.
서로 결론은 못냈고 여자친구도 내심 절 놓지못하더군요. 일때문에 전화를 끊었고 결국 그후로 받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어제 제가 여친이 일하는곳에 찾아갔습니다.... 문제는 거기서부터였죠. 끝날시간에 만났는데 자기 약속있다며 왜왔냐고, 빨리가라고 하더니.. 어떤 전화가 걸려옵니다.....누구냐고 물었더니 대답못해서 물었습니다. 지금 만나는 남자냐 남자친구냐.. 대답못하더니 결국 그렇다네요.
지금 그남자가 우리 다보고있다. 빨리 가라고 하더군요.
분명 저에겐 남자친구없다고 좋아하는 사람없다고 그랬는데. 남자친구가 있었던거에요...
그래서 그럼 집앞에서 기다리겠다고 이야기좀하자고 했습니다.
그남자를 만나로 간후 8시간 기다렸습니다.. 결국 그남자차에서 내렸고. 전여친은 집으로 바로들어갔구요.
차에있던 저에게 결국 말을 걸어옵니다..
왜찾아왔냐고. 가라고.. 왜헤어졌는데 이제와서 이러냐고... 저는 병신처럼 죄송하다고그러고 가지 못했어요.. 사실 오늘 주려고 꽃도 삿었거든요. 남자친구있는지도몰랏고.. 진짜 아무말안하겠다. 이꽃만 전해주면 안되겠냐고 하니 절대 안된다며 빨리 가라고 지키고있더군요.
하늘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다른남자차에서 내리고 내전화는 안받고.. 제앞에서 그남자랑 통화하는 그녀.. 
나보다 나이도 어려보이는놈한테 무시당하고 욕먹고 죄송하다고 그러고.. 순간 내가 왜 죄송해야되지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자기가 남자친구라는데 딱히 할말이 없더라구요..
저보다 잘생기지도 키도크지도 차가좋지도 않아서 안도합니다. 왠양아치같은놈이랑 만나더라구요.
그놈이 전여친이랑 통화하더니 차타고 그냥 가버립니다. 
전 만나주려고 그남자 보낸건줄알았는데.. 문자해도 전화해도 안받더라구요. 
그뒤로 한시간뒤 그 현남친이 잠옷바람에 다시 그녀의집앞에와서는 아직도 안갔냐고 빨리가라고하는데.... 어차피 걔는 안나올거고 지금 씻고있다고 그러네요.
순간 항상 씻으면서도 나랑 통화하던 그녀가 생각나서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이제 그통화를 이 남자랑 하는구나.. 결국 꽃은 전해주지못하고 비참하게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너무 괴롭습니다.....진짜 그는 제마음을 알까요..
그만하고싶은데 마음이 정말 생각대로 안되네요..
장문의 문자를 남겼고 병신처럼 돌아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래도 답장은 해주더라구요. 문자 읽었고 얼른자라고... 
이제 그만해야죠.. 어제하루 정말 지옥같은 하루였네요.
어떻게든 살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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