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전 대학생 입니다
시험기간이라 어제(토요일)공부하러 학교가는중이었습니다 버스가 전부늦게와서 평소엔 항상 앉아서 갔는데 이번엔 사람이 너무많아 못앉을수도 있겠구나 했습니다.
버스를 타니 맨뒷자리 가운데 하나가 남은겁니다 가방이 엄청 무거운상태였어요 전공서적들 이랑 독서대등등 그래서 앉아야겠다 했는데 그 맨뒷자리 발놓는 턱아시죠?
거기에 발을 디디는순간 가운데자리 양옆으로 앉으신 매우정정한 50후반~60초반 되보이는 여자두분이서 발로 막고 저를 살짝 밀쳐내시더니 정색을하면서 아 여기 자리있어요 이러는거에요.. 넘어질 뻔 했죠 저도 가방이 오죽 무거웠으면.
근데 일행이 오더라구요 그것도 저기 버스 맨앞 단말기쪽에서 그사람 앉힌다고 다른사람을 밀쳐내도 되는겁니까? 사람들이 어이없게 쳐다보더라고요.. 한마디 하려다가 괜한 싸움날것같아서 참았습니다 화장도 다들 진하게하시고 멋은 멋대로 엄청 부리셨는데 그럴거면 택시를 타세요. 저도 돈내고 타는 버스입니다 대중교통이라고요 전 노약자석이 비어도 안앉는 사람이에요 노약자석이 아니더라도 노약자분들 앞에계시면 비켜드립니다. 그리고 어른분들 제발 노약자석도 아니고 짐이 많으신것도아닌데 비켜달라는듯이 일부러 치지마세요.
정말 화나네요 버스탈때보면 비켜야줘야할 사람들은 정작 비켜달라는 신호도 안보내요 그리고 그런사람들은 누가봐도 비켜줘야하구나 하고요.
제발 대중교통에서 그러지맙시다 젊은것들이 예의가없다느니 버릇이없다느니 어쩌고저쩌고 하시면서 욕하시지 마시구요 먼저 모범된 행동을 보이세요.몰아가기도 장난아니시죠 본인때문에 버스에서 넘어졌는데 자기 부딪혔다고 젊은것들이 버릇없게사과도안한다고. 심지어 그분은 자꾸 저한테 가방올리시고 일부러 아고 아이고 넘어지겠네 자리가없네 이러면서 들으시라는듯이 하고 자꾸 밀어붙이시길래 비켜줬던건데 자기발에걸려넘어지고 자리까지 양보해서 서서간 사람을 앞에두고 옆에 어른들끼리 한다는말이
아니 사과를안해 젊은것들이 왜저러나몰라 요새 이러더라구요 전 사과를 했는데말이죠. 옆에아줌마들은 보지도 못했으면서 맞장구 치고 참..그렇게들 살지마세요
진짜 아줌마와 할머니 중간 분들 제일 심합니다. 화날정도로요 제발 기본 예의는 지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