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랑 알게된건 너가 휴가 나왓을때 친구들 덕에 널 알게 되엇는데, 너가 나 좋다고 대쉬 아닌 대쉬 하면서 우리는 조금더 가까워 졌지. 휴가 끝나는 날 까지 만나서 놀고 그러는 탓 인지 아님 날 챙겨주는 너의 사소한 행동들 때문이 엿는지 나도 점점 너에게 마음이 가고 잇더라고. 하지만 내 성격에 삼개월 못 기다린다고 말 햇지만 전역 하고 만나자고 너와 나는 약속을 햇지. 너가 국군 병원에 입원해 부랴부랴 알바빼고 너한테 갓던 날도, 면회 한번 못갓으니 외박나온 너를 보러 잇는 돈 없는 돈 모아 널 만나러 갓엇던 날도, 싸우고도 금방 풀리던 날들도, 정말 별거 없는데 나한텐 그립고도 돌아가고도 싶고. 돌아간다면 말 한마디 이쁘게 하면서 너가 나한테 사랑 받고 잇다고 느끼게 해줄텐데. 표현 하나하나가 이쁘지 않앗던 나를 그래도 이뻐해준 너엿는데. 이젠 그것 마저도 의심을 해야하고, 너에게 나는 무슨 어떤 존재엿던건지, 나에게 진심은 잇던건지, 이런 생각 드는것도 들어야하는것도 난 너무 속상한데. 이런저런 얘기들로 나는 너에게 마음이 조금 더 한층 다가갓는데 너는 아니더구나. 그리고 변한 느낌을 받게 되더라. 근데 나 그러면서도 너를 좋아햇는데 너를 기다리는 그 시간이 힘든게 아니라 너의 행동이 나를, 다른사람 들에 말에 내가, 힘들더라고. 그게 힘든거엿는데. 너에게 힘들다 말한 나를 너는 왜 힘드냐는 말 대신 힘들지 말라며 나를 놔주엇지. 왜 일까? 왜 엿을까. 전역 날은 이제 얼마 남지 않앗는데. 너는 나를 왜 그렇게 놔 버렷을까. 너가 군인 이라는 이유가 나를 조금 불안하게 햇는데. 말출 나오고 너를 보게 되엇지 우린 서로에게 해선 안될 말 들로 싸우고 서로를 물어 뜯엇지. 그러면서 우리에겐 선이 생겻고 어긋나 버렷는데. 그래도 믿엇어. 이렇게 싸웟지만 전역 하는 날엔 연락 오겟지. 라고. 뭘 기대햇던 걸까. 오기는 커녕. 잘 지내냐는 말 한마디 없엇지. 이해햇어. 그렇게 싸우고 헤어졋으니 선뜻 할수 없엇겟지 라고. 이해 하려 햇고. 나를 다독엿어. 세상에서 제일 미련한 짓 해버렷지. 술 먹고 연락해버렷어. 넌 괜찮냐고 아무렇지도 않냐고. 미안하다며. 노력 중 이라며 뒤 돌아 버렷고. 나는 그대로 멈쳐잇게 됫어. 잊어야지 잊어야지. 나도 너처럼 잘 지내야지. 차마 너가 여자가 생겻을거란 생각은 하지도 않앗는대. 갑자기 친구추천에 뜬 너의 이름. 그와 동시에 보이는 프사. 여자와 다정히 찍은 사진에. 어이가 없더라. 그동안 나는 너를 그리워 햇는데. 나는 하나하나 미안한 마음이 이엿는데. 너는 그런데 .. 그래서 나를 내쳣구나. 그렇게 냉정하게 돌아섯구나. 나는 너에게 그런 존재가 아니엿구나. 노력이 아니엿겟구나. 내가 널 그리워 하고 힘드니 너도 그래달란게 아니였는데. 그렇지만 너가 행복 하지 말란것도 아니엿는데. 잘지내지 말라는것도 아니엿는데. 다만 내 그동안 너를 생각하며 힘들어 햇던 그 시간이 너무 억울하더라. 나는 너를 정말 좋아햇는데.. 억울하다 억울하고 또 억울해 생각해도. 그래서 너가 미웟고 미워서 너를 어떻게 엿 맥일까 그런 나쁜생각도 햇고. 그래서 너랑 사진 찍은 애한테 연락도 안햇엇는데 일부로 다가가 말을 걸엇지. 근데 생각 하니 너무 한심하더라. 나 월래 이런애 아닌데 너가 밉고 내가 너무 억울해서 그랫엇나봐. 미안해 이말은 꼭 하고 싶엇어. 미안하다. 미워 하지않을게 억울해 하지도 않을게. 나중에 시간 많이 지나면 술 한잔하며 그냥 이때 일 웃으면서 얘기 할수 잇기를. 그러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