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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반대.. 정말 아닌걸까요

|2015.04.22 23:34
조회 2,618 |추천 2

저는 현재 25살 남자친구는 30살

내년 결혼을 생각중인 여자입니다.

지금 이나이에 결혼생각한다하면 대부분 왜벌써 그나이에 그런생각을 하고 있냐

이러실텐데요 저는 지금만나는 사람보다 더 좋은사람을 만나기 힘들것 같아 생각중입니다.

만난지는 1년정도, 그동안 단한번도 크게싸워본적없고, 남자친구랑 저는 4년제나와 같은전문직에 종사하고 가치관과 미래에 대한 생각이 서로 맞다 생각합니다. 항상 있어 저의 의견을 먼저 물어보고 제입장을 먼저 생각해줍니다.

차에타면 제가좋아하는향수에 노래 틀어놓고 기다릴줄 알고 먹고싶은거있음 일하는데 사다주는건 기본 무엇보다 아플때 의지가 많이 됬던것 같습니다. 약하나하나 챙겨먹으라고 주는건 누구나 할수있는 거겠죠 하지만 포스트잇에 약한알한알 붙여서 이건어떨때먹고 몇일먹다보면 위장에무리가 올수있으니 위장약까지 챙겨먹으라며 써주는 사람입니다. 또한 과제같은것도 도와주는것뿐만아니라 자신이 왜그렇게 생각했는지 어떠한이유를들어이렇게 정리했는지 한글파일로 정리해 주는걸보고 이렇게까지 도와줄수 있을까 싶었습니다. 또한 항상 다음달 언제쉴까 근무표나오면 서로보내주고 쉬는날맞음 여행다니길서로 좋아해 축제하면 축제보러다니고 여기저기 지역별로 많이 다닙니다. 돗자리깔고 도시락먹고 텐트치고 고기구워먹고.. 같이요리해먹고.. 같이뭔가하는걸 되게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 의지하게되고 편하게 된것 같습니다. 그렇게 만나던도중 남친이 결혼전제로 부모님을 한번 뵜으면 좋겠다고해서 두분다 만나뵙게 됬습니다. 다행이도 두분다 저를 마음에 들어 하셨습니다. 어려서 걱정했는데 싹싹하고 욕심많고 괜찮아 보인다 하셨다 하더러군요..

그렇게 남친아버지를 3번정도 뵈었고 어머니를 한번 뵈었는데 이것저것 많이 챙겨주시기도 하였고 너무 절 이뻐해 주십니다..  남친도 부모님께 여자를 처음소개 시킨거였고 저역시 저희부모님께  소개시킬 의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부모님은 반대를 하십니다. 아버지는 그 이유가 여자는 굳이 결혼할 이유가 없다. 힘들어 지는게 너무많다며 왜 굳이 결혼을 하고 살려 하느냐 혼자 돈벌고 살아도 충분하다

이러시고 어머니는 성격이나 취미 직장 모든게 마음에 든다. 하지만 맘에안드는건 상대가 장남이고 그집 부모님이 이혼하셨기 때문에 얼굴조차 보기 싫다고 하십니다. 오빠는 결혼한 여동생에 군대간막둥이가 하나있고 남친 어머님이 재혼을 하셨습니다. 엄마는 단지 그 이유가 싫다 하십니다. 그건 사람의 힘으로도 노력으로도 바뀔수 없다고 말하십니다. 모든게 다 괜찮아도 부모님이혼은 절대 받아들이기 힘들다 하십니다. 제가 그래도 사람한번 만나보고 얘기해보면 안되겠냐 이래도 함부로 밥먹는것 아니라며 아직마음의 준비도 안됬다며 싫다 하십니다.

하지만 주변에서 이모,이모부들이나 지금까지 봐왔던 직장동료, 전부 사람은괜찮다 하십니다..

남친은 한번만나뵙고 해보는데까진 해보자  집, 차, 직장 결혼하기에 준비가 다 되있다..

저는 솔직히 지금 남자친구를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이렇게 잘맞고 챙겨줄수있는사람을 만날수 있을까요? 이사람보다 더 좋아할 남자가 있을까요? 정말 놓치면 후회할거 같은데 말입니다.

 그치만 제욕심에 계속 이사람을 붙잡고 있기엔 저희부모님이 완강하셔서 놔줘야 할것 같다는 생각도 한편으로는 너무많이 듭니다. 세상더 살아보신 부모님 말씀이 중요하단거 저도 잘 알기에 선뜻 결정이 못내려집니다. 계속 이대로 부모님께 어필을 해야할지, 놔줘야 할지를요....

결혼생각하는 남친을 보고있자니 안될거면 놔주는게 맞는거같고.. 어릴때 좀더 즐기고 살걸 이라는 생각은 안들정도로 살았는데 저희부모님 만나뵙고싶어하는 남친보면 너무 미안해집니다...

이런고민을 하고 있는저, 너무 어린건가요...?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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