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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청국장이 만들어 졌습니다.

뚱띠아짐 |2004.01.08 08:09
조회 273 |추천 0

생각보다 쉽네요.

요새 청국장이 다이어트며 건강식품으로 떠오르는 마당에

나도 짜지 않는 청국장에 도전해본건데...ㅎㅎ

친정엄마가 만들어준 청국장이 있긴 했지만 보관때문에 소금을 좀 많이 넣으셨는지

무척 짰거든요.

전 아이들이 어려서 음식은 무조건 싱겁게 하는데

짠 청국장은 조금 밖에 넣을 수가 없어서 만들어 봤습니다,

첫날은 실패,

두번째건 아침에 눈 뜨자마자 들춰봤는데 허연 실가닦이 생겼네요.

 

콩을 불리지 않고 그냥 솥에다 삶았습니다,

불리지 않은거라 시간이 좀 걸렸죠.

아주 푸~욱 삶은 콩을 소쿠리에 부어서(첫날은 그릇에 했는데..)

따뜻한 곳에 둥지를 만들고 덮고 또 덮고 그것도 모자라 울신랑 파카로 또 덮고...

그렇게 이틀이 지나자 만들어 지네요.

전에 어느분이 락앤락통에 담았다 안되셨다고 하셨는데

공기가 통하는 소쿠리같은 곳에 해보세요.

이참에 나두 좀 살을 빼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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