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짜 제가 살다살다 이런일을 겪어보네요..
저 혼자서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조언좀 얻고자 글올립니다. 모바일로 쓰는거라 맞춤법이나 띄어쓰기가 제대로 안되있더라도 이해해주시고 끝까지 읽어주세요ㅠㅠ
저는 대학교 졸업하고 유럽여행계획을 세우고 있어서 꾸준히 알바하면서 돈모으고 있습니다. 졸업하고 용돈도 거의 안받는지라 정말 아껴서 쓰고있어요. 최근 계약직이 끝나면서 새로운 알바를 구하고 있었어요. 알바x에 이력서를 올려놓았더니 여기저기서 연락이 오더군요. 전화가 와서 사당역 도로주변에 있는 카펜데 직원들을 다시뽑아야하는 일이 생겨서 급하게 알바생을 뽑고있다, 바로 일 가능하냐, 시급도 괜찮게 준다하고 늦게 끝나는 날엔 택시비도 준다하길래 한다고 햇죠. 그랫더니 바로 나와달라고..면접도 안보고..이때부터 알아봤어야 하는건데.. 어쨋든 그래서 바로 다음날부터 일을 나갔어요. 저 말고 새로 뽑은 알바생도 있더라구요. 근데 일하고 한시간 후에 전 직원이 오더라구요. 이때까지만 해도 아..인수인계 해주러 온건가보다 이러고 있었는데 또 한시간 뒤에 다른직원이 오더라구요.. 이렇게 모여서 알바생 직원 점장님까지 다섯명이서 일했네요. 뭔가 이상하다 싶었지만 아직 시간조정이 좀 안됫나보다 하고 넘겼죠. 주말 지나고 월요일에 일하러 나갔더니 역시나 일하는 사람 바글바글.. 손님도 많이 없는데..그래도 저 나름대로 일에 빨리 적응하려고 레시피 공부도하고 그랬어요. 그런데 갑자기 점장님이 정대표(진짜사장)님하고 얘기를 하고 오시더니 내일부터 나오지말래요. 응? 뭐지..이번에 뽑은 알바생들 다 나오지 말라했대요. 이게무슨 상황인지.. 정대표님이 알바생이 너무 많다고 그냥 자르라했다네요. 어이가 없어서 그냥 그자리에서 계좌번호 적고 나왔습니다. 나와서 바로 최대표(동업자)한테 전화했습니다. 사실상 저를 뽑은 건 이분이였거든요. 안받더군요. 하...진짜 우울했습니다. 얼마 일하진 않았지만 이틀동안 14시간 일했고 얼마 되지않는 돈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학생으로서 저한텐 큰돈이거든요.. 다시전화했더니 받더군요. 바로 따졋죠. 이게 어떻게 된일이냐, 내일부터 나오지말라던데 전직원만 쓸거면 우리를 왜뽑았냐, 이랬더니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정대표님하고 다시 얘기해보고 연락준다고 하고 끊었네요. 하지만 그 다음날에도 그다다음날에도 연락이 안와서 제가 전화했네요.. 전화 다 피하더니 전화와서 오늘 돈넣어준다고 일한시간 문자로 넣어달라고 하더니 돈을넣어주기는 커녕 전화도 안받고 카페로 찾아갔지만 이틀째 잠수타는 중이라네요.. 진짜 미치겠습니다ㅠㅠ 이거 신고가능한가요.. 어떻게 해야하죠.. 근로계약서도 안썻습니다..(짤린날 쓰기로했는데 안나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