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금 중3인 여자야
초딩때 통통도 아닌 뚱뚱한 체형이어서 남자애들이 많이 놀렸어 남자애들 놀리는거에 상처받아서 인간관계 닫고 살다보니 어느새 여자애들도 전부 날 무시하고 살더라고 졸업할때 그나마 몇 친해서 5명 딱 친하고 말았어
나 주제곡도 있었는데 그 냄새먹는 하마 cm송 알지 그거 개사해서
냄새나는 김00 너무 싫어요 하마가 필요해 하마도와줘
이거 애들이 복도에서도 이런저런때에 맨날 부르고 다녔어 난 둔했는지 참은건지 하지마 죽는다 이러고 ㅇㅇ... 어떤 여자애는 1학년때부터 나 보면 60톤이라고 놀렸어 지금 걘 같은중 같은아이돌 파고 공방같은거 뛸때 늘보는데 걔 수니친구들한테 내얘기 했는지 난 모르는 수니가 날 극혐하고있더라
하여튼 이글을 올린건 내가 4학년때부터 좋아하던 애가 있었거든 걔랑 있었던 일들이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라 다 기억나서.. 위로받고싶어서 올렸어
이름은 대충 a군이라 할께
걘 그냥 되게 귀염상이라서 나같은 돼지는 멀리서 보기만했어. 걔랑은 조금도 엃힌게 없었고 4학년때 부터 어느새 좋아져있었어. 내가 그걸 친구 몇한테만 말했는데 어느새 우리학교 전체에 퍼져있더라 돼지가 a 좋아한다고 그애는 그거 듣고 얼굴 싹 굳어서 그얘기 전한애랑 되게 싸웠어 뭘 그런 더러운 말을 하냐는 뉘앙스였어
그뒤로 걔는 날 보면 바퀴벌레본듯 하고 나랑 조금이라도 닿으면 피부가 썩어들어간다고 옷깃으로 털고 다른애들한테 묻히듯 하고 그랬어 진짜 마치 내가 세균이하의 것이 된기분이었지 그때 자살결심 많이 했었는데 지금은 안하길 잘한건지 못한건지 모르겠어
어느날은 내가 발렌타인데이라서 우정의 초콜렛이란 명분에 반애들한테 초콜릿을 하나씩 준적이있어 그거 그날 오후에 10개쯤? 먹지도 않고 버려놨더라 우리반은 26명정도였어. 나 그날 집에가서 펑펑 울었는데
그리고 5학년때 a가 또 같은반 됬는데 둘이 지나다 팔 조금 닿았을때 표정 팍 찡그리고 뒤돌아서 화장실 가선 팔닦은거 보고 맘 완전 접었어.
우리엄마는 내가 왕따당했는지 아직몰라 그냥 지금은 5년전의 쓰라림 ㅇㅇ... 지금은 초딩때 애들 대부분 노는애들이랑 친해졌는데 그아이들 전부 배제하고 다른애들하고만 놀아.
사실 아직도 내주위 누군가가 웃으면서 서로 대화하면 되게 무서워 내욕하나 내가 뭐 잘못했나 하고
맘이 많이 아문거 같은데도 계속 생각나서 악몽꾼적도 많고
위로가 받고싶었어. 오밤중에 감정 쩌네 ㄷ...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