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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봐주세요 놀러가서 생긴일인데..

|2015.05.02 00:01
조회 4,863 |추천 6
지금 3년만났는데 결혼앞두고 어이없어서 저번주에 산도좋고해서 여친어머니랑 마을에서 관리하는 계곡에 낮에 잠깐 나들이를 갔었습니다. 근데 누워자고 있는데 대뜸 야 차빼 그러더라고요.. 나이는 한 60가까이 되보이는데 체격도좋고 문신도있고..

30넘어 반말들으니 확돌아버렸죠 장모되실분도있고해서 잘못들었겠지하고 혹시 반말하셨나요? 정중하게 물어보니 위아래로 훌더니 그래 이새꺄 어쩌라고 아린새끼가 어른이 그럴수도있지 그러면서 실랑이가있었습니다. 그러더니 늙은마들분들 여럿이오더니 절 좀이상하게 몰고가더군요...아들같으니 그런걸 민감하다고.. 헐.... 제가 운동오래해서 키도192... 110kg이라..... 때리면 보는눈도있고 그럴까봐 그분 눞혀놓고 뼈까진 안부러트리고 관절꺽는기술걸어서 계속 아프게만했거든요 항복받아내려고? 항복이라그러면 좀뭐하지만.. 상황을일단 진정은시켜야겠기에 좀오래 붙잡고 있었는데... 인대 튕기는소리나더니 그제서야 알았다 놔줘라 그러더군요.. 뭐 여차저차 일이 끝났는데.. 근데 그 광경이좀 그랬는지..

여친은 저보고 뭔가 나쁜사람같다고.. 보고있던 여친 어머니도 이해는가지만 너무한거아니냐고.. 저때문에 거기있는 사람들.. 다들겁먹은것같았다고.. 집에가서 그러셨다네요.. 지금은 저도 절그정도로본거에 화나고 여친전화안받고 거의 마음접었습니다.. 둘이있을때 그런것도 아니고ㅡㅡ 솔직히 장모될분이 저런말했다는거에 너무 놀랐고 심난하기도하고.. 나중에 말들어보니 그분 그마을에서 술먹고 칼부림도 여러번 있었다네요.

묻고싶은게 아니 그러면 그상황에서 참고넘어가야 정상일까요? 물론.. 참.. 그래서 전 최대한 안때리고 안다치게하려한건데.. 제가무슨 깡패양아치도아니고.. 운동도오래한지라 건드리는사람도 없었고 태어나 중학교때 한번싸워보고 운동할때 체육관에서 말고는 길거리서 실제로 싸워본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태어나서 30년넘게 딱 두번 싸웠습니다.. 솔직히 많이억울하고요.. 의견좀들어보고싶네요..모르는사람한테 야차빼 란말을 듣고 문신있고 등치좋다고 쫄아서 네알겠습니다하고 그냥 빼주고 참고 지나가야 정상인가요.. 내가 무슨 그사람 노예 부하도아니고.. 아님 제가진짜 너무민감하고 무례하고 그런사람인가요..
추천수6
반대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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