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자인데 연상남에게 고백받았어요, 로 처음으로 톡이된 녀석입니다 ㅋㅋ
판을 지운건 리플에도 제사진올리시고 그래서, 이건 좀 아닌 것 같애서 지우게됬어요 죄송합니다.
그럼 이제 시작할게요~
글을 쓰고난뒤 연락은 씹지만 어쩔 수 없이 학교에선 보게됩니다. 같은 공대건물이자.. 저희는 3층 그형은 4층을 주로 쓰거든요.. 복도 저 멀리서 그형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게 느껴지면 화장실에 숨거나 빈강의실에 들어가 숨습니다. 쩝....
그러다 일이 터졌지요 ㅋㅋㅋ 공대식당에서 마주친 겁니다. ㅋㅋㅋㅋ밥먹는데 밥이 입구멍으로 들어가는지 콧구멍으로 들어가는지도 모르겠고 김치하나 집는데 덜덜덜 떨리더군요!!!
'오 부처님'을 마음속으로 외치며 밥을 먹는데, 왠걸 친구분들이랑 저희 옆쪽 자리에 앉더군요.. 헤헤 '안녕?' 인사하시길래 '아..안녕..하세요'라고 답문해줬지요...
왠걸 남자를 좋아하는 남자라도 남자친구들사귀는데는 별 지장이 없나봅니다. 아하하하하하 이 일로 게이에 대해 알아봤는데 게이라고 이상하거나.. 남자친구들을 못사귀는 건 아니더군요!!!!(헉 편드는건가..) 하지만 게이라고 꼭 나쁘게만 볼건 아니구나 라고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난 싫어!!!)
참 그형은 왜이렇게 잘 마주치는지...공강때 벤취에서 쉬면 마주치고... 점심먹고 탁구라도 한겜하려면 탁구치고 계시고 ㅋㅋㅋ(귀신같은 놈 ㅋㅋㅋㅋ)
그러다 일이 터졌지요.. 저희랑 같이 축제준비를하게된겁니다!! 오쉣!!!!!!!!!!!!! 막 전굽고 주막 분위기만들고있다가 화장실이급해 화장실갔더니, 그형이 절 부르더군요 살짝...
' 미안하다. 니가 부담스러워 하는 것 같아서 미안하더라..그냥 형 마음은 그랬었다.. 앞으로 만나면 인사라도 하자'
허얼 그나마 다행인게 정신차리신것 같더군요!!
그래도 아는척하는 건 좀그래요..ㅠㅠ
형아 이쁜여자만나셔야죠~~~~~~머스마 만나서 뭔재미 볼라고?ㅋㅋ